예. 저도 뉴파티 출범하자마자 거부 10계명 나온 거 보고 뜨악 했었죠. <진짜다> 방송 들어보니 역시나 위원회 내에서도 반대가 있었다고.. 새로 오신 분들은 당 내 상황을 잘 모르니 왜 이걸 먼저 하나 황당했을 거에요. 이번 <진짜다> 방송 중에 쏠쏠한 뒷얘기가 많아서 한번 정리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다음 기회에..
상향식 공천, 오픈 프라이머리 : 당에서 공천 안 함. 아무나 그 당의 후보로 등록하면 지지자들이 투표해서 후보를 결정. 기존의 국민참여경선 : 당이 후보를 공천하고 경선에 참여할 권리를 당원이 아닌 국민에게도 개방. 현재 민주당 공천제도 : (지역구 한정) 당에서 후보를 공천하면 100% 국민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 결정. ▶ 공천을 누가 할 것이냐, 경선에 비당원을 포함시킬 것이냐가 쟁점이에요.
3% 이하로 당락이 결정되는 수도권도 호남 향우회 표 때문에 문대표 사퇴하고 사실상 비대위인 조기 선대위 하자고 난리친 거라.. 그 논리로 호남이 싫어하니 수도권보다 부산 가는 게 낫다는 논리인가 싶기도 하고, 호남과 수도권에서 영향력 커지는 걸 막고 싶은 건가 하는 의심도 생기고.. 어느 쪽이 총선에 유리할지 당에서 잘 판단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국민의당을 경쟁해서 이길 대상으로 볼 것이냐, 연대하고 같이 갈 대상으로 볼 것이냐에 따라 다른데, 아무래도 후자로 보는 듯하네요. 문대표나 정청래도 평소에 후자라는 식으로 말씀을 많이 하셨죠. 나중에 다시 만날 것이다, 같이 갈 세력이다. 물론 만나는 방식은 당연히 서로 다르겠지만요.
국민의당은 자기네가 민주당을 흡수하거나 돌아와서 먹으려는 거고, 민주당은 우리가 국민의당을 흡수하겠다는 거고. 그래서 다들 총선 끝나고 총선 결과에 따라 2차전이 벌어질 거라고 예상하는 것이고요. 거기까지 보고 저렇게 말하는 거라고 좋게, 아주 좋게 이해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