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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17: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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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heqoo.net/beauty/168673250
....색조는 말이지, 일단 화장 시작=착색도 시작이라고 보면 돼. 안타깝지만.
특히 포인트 메컵하는 아이라인, 피부 얇은 눈꺼풀쪽이 착색이 가장 먼저 드러나보이기 시작함.
요새는 틴트도 많이 쓰니 우리 윗세대분들 짙은 입술에 입술라인 그리던 시절만큼이나 입술도.
눈가착색은 시커멓게 되는게 아니라, 노랗게 올라오기 시작해. 심해지면 살짝 갈색끼도 돌기 시작하고. 노란기가 안개처럼 아이라인부터 눈주변에 확 끼게 되지.
아이메컵에 있어서 이분야 갑인 일본애들이 특히 이런 착색 잡지보면 모델들 쌩얼에 무지 많이 보이더라. 걔넨 눈강조 빡세게 해서 색조도 많이 쓰고 마스카라에 속눈썹도 많이 붙이고 쌍꺼풀선도 크게 붙이거나 하니 눈에 걸리는 데미지가 많아서 의외로 눈쪽이 어릴때부터도 먼저 가더라고. 착색이나 눈꺼풀 늘어짐이나..
그만큼 라이너같은거 안지워진다고 선전하는 일본발 브랜드들이 특히나 착색이 잘 되더라.
이게 화장유지에는 참 도움이 많이 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피부에 계속 남는다는거니까.
착색 최대한 방지하고 싶다면 라인이나 섀도같은 색조 쓰기전에 프라이머나 다른거나 베이스좀 확실히 깔아주고 시작하는게 좋아. 애교살이나 그 밑쪽까지. 잘 지키기 쉽지 않지만 그나마도 점막처럼 아예 쌩살에 그려서 어쩔 수 없는 건 아니니까.
뭐 이것도저것도 불편하면 최고는 아이라인 문신이긴 하다ㅋㅋ 편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