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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02: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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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궁금해 하시는건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화성의 대기는 대부분이 이산화탄소 입니다. 산소는 거의 없어요. 사실 화성에서 보는 하늘은 푸르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번에 물이 발견되었다는건 액체상태의 무엇이 흐름으로 인한 지형변화를 오랜 관찰로 인해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흐른다'라는 현상을 확인한것은 아니며 '흐름'의 영향으로 인한 풍화를 관측한겁니다.
그 흐름은 얼음상태로 있었던 물이 -> 여름이 되면서 온도가 높아져서 섭씨 영하23도 이상이 되면 -> 마그네슘,과염소산 나트륨의 함유로 인해 녹는점이 낮아진 물이 녹으면서 -> 흙을 적시면서 물이 이동하면서 그 장소의 지형을 풍화시키는것이죠.
지구에서의 강처럼 비가 내려서 흐르는게 아니라, 북극이나 남극의 만년설이나 빙하같이 조금 녹아서 움직이는정도에 불과한겁니다.
사실상 자기장이나 대기의 밀도와는 크게 상관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