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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4 0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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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맘속이야 어찌 알겠습니까만, 저라고 뭐 특별할 거 없이 평범한 사람이고, 2011년 지진과 핵발전소 사고 때도 도쿄에 계속 있었던 사람이라 재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게들 생각하지 않겠나 싶어서 제 생각을 적어보니 참고하셔요.
전혀 신경 안 쓴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고, 내심 한 켠에 불안함은 가지고 있지요. 그로 인해 핵발전소에 대한 거부감은 확실합니다. 아베 정부도 무슨 이유에선지 핵발전소를 재가동 하려고 자꾸 시도하는데, 그에 대한 반발도 국내에 상당한 분위기 입니다.
먹는 것은 역시나 조심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 원산지 표시는 꼭 살피구요. 가급적 후쿠시마 핵발전소 인근 지역으로 표시된 곳은 먹지 않습니다. 피해지역에 대해 응원하는 마음과 내 안위 걱정하는 마음이 둘 다 있지요.
그렇다고 적지 않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방사능 지옥이냐.. 하면.. 그런 분위기는 아니예요. 그냥 다들 평소처럼 잘 살아갑니다. 아무것도 다르지 않게요. 그러고보니 사고가 벌써 4년 전이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