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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0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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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가족 여행가서 밤에 아부지랑 맥주 한 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전혀 지금 상황을 이해 못하시더군요.
자기 때 열심히 일해서 월세 아파트에서 지금까지 이렇게 해 왔다고 하시면서, 젊어서 고생은 당연하다는 차원에서 인식이 멈춰있는 것 같았어요.
울 아부지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찍었던 사람입니다.
물론 그 후에 다시 저 쪽으로 돌아서셨지만.
저 칼럼의 인식, 결코 적지 않은 기성세대들이 공유하고 있는 인식일 것 같습니다. 심지어 카톡, 페북 등을 통해 공유되고, 확대, 재생산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