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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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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글에 콜로세움이 열린건 딱 하나 "많은 공돌이들은 불가능이라고 왜침" 이라는 첫줄 때문이죠. (왜침이라니.. 일본이 침략했나...)
저 "불가능"이라는 말 안에 얼마나 많은 내용이 있는지 알까요?
현재 시점에서의 기술력을 먼저 생각해야죠. 저렇게 만들면 좋죠. 근데 실제로 개발이 가능한가, 원하는 성능이 나올 수 있는가 등등
그리고 만들 수 있다고 해도 이걸 제품으로 만드는건 전혀 다른 일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이게 상품성이 있겠는가?' 를 고민해야죠.
그리고 상품성이 있다 하더라도 실제로 제품화하려면 생각할께 얼마나 많은데요. 제조단가가 얼마나 나올까. 서드파티업체는 어떻게 모을 것인가, 규약은 어떻게 할 것인가, 개발툴은 어떡할것인가, 인증은 어떻게 할 것인가, 보안규약은 어떻게 할 것인가 등등등....
거기다가 법률적 문제까지 해결해야죠. 전세계적으로 법에 저촉되는지, 특허침해문제, 국가별 통신법 및 제조법, 수출입법...
이게 한명이 만들 예술작품도 아니고 상품화하려면 얼마나 생각해야 할게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