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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1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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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여성의 몸에서 난자가 있는 위치는 질을 거쳐서 자궁으로 이동한 후, 수란관 상단부까지 가야 하는데 보통 질에서 자궁까지가 6~8cm, 수란관의 길이가 약 8~12cm이기 때문에 정자는 최대 20cm의 이동을 해야 합니다. 정자의 이동속도는 보통 1분당 평균 3mm라고 하니, 정자가 질을 출발해서 자궁에 도착할 때가지 20~27분, 난자와 조우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47~67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동할 때 정자는 나선형태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정자가 난자를 찾아갈 수 있는 것은 난자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정자가 유도되어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정자가 움직이는 에너지원은 정액 안에 있는 과당입니다. 보통 정자는 사정 후 72시간동안 생존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건 자궁 내에서의 시간이고, 질 내에서는 4~8시간밖에 생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바깥에서는 훨씬 빨리 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