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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4 17: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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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판단, 오래 걸리는 이유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7131
바이러스 감염 확진은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환자의 체내에서 발견될 때에 한해 사용되는 용어다. 해당 바이러스의 항체가 핏속에 있는지 확인하는 혈청 검사에서는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확인돼도 확진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확진 검사를 위해서는 환자의 타액이나 분비물 등에서 표본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표본에서 유전물질을 구성하는 핵산을 뽑아낸 뒤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통해 그 양을 증폭시킨다.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최소 7~8시간.
그 다음 증폭된 결과물을 시퀀싱(염기서열 분석) 전문업체에 보내 해당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가 담긴 핵산이 있는지 확인한다. 이 과정에 약 하루 정도가 소요된다. 전문업체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확진 여부를 판단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최초 검사에서 확진까지는 최소 2~3일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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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그러니까 일단 표본채취 -> 증폭 -> 확인에 하루가 걸리고, 그 결과를 가지고 확진 여부를 판단하는데 최소 2~3일이 걸린다고 하네요.
아, 이 기사에는 현재 확진 전의 감염 여부를 일차적으로 확인하는 진단키트는 개발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내 회사에서 2시간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되어서 현재 연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