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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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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관련해서 글들을 읽어보니 엄마는 10개월간 아기를 몸속에 두고 있었고, 출산이라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아이를 낳자마자 모성애가 발현되는데 비해, 아빠의 경우는 이성적으로는 '내가 아빠가 된다.' '아이가 생긴다.' '가족이 하나 더 생긴다.' '나의 유전자를 받은 후손이 생긴다' 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게 머리로 아는 거라서 가슴으로 아는 거랑은 약간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아빠의 부성애는 실제 아이를 안아보고, 아이에 대한 육아에 참여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