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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1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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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을 보면 이번에 발견된 얼음 증가 현상은 1만년 전에 내린 눈으로 형성된 얼음덩어리가 천천히 바다에 미끄러져서 빙하 일부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하죠. 더 자세히 보면 1992~2001년에는 연간 1,120억 톤의 얼음이 새로 생겼고, 2002~2008년은 이보다 줄어서 연간 820억톤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걸 발표한 NASA 고다드 우주센터의 즈왈리 박사는 "이런 현상을 두고 지구 온난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할지는 모르겠지만, 얼음이 증가하는 부분이 발견됐다고 해서 남극 대륙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남극의 동부나 내륙 일부에서는 얼음이 증가하고 있으나, 남극반도를 포함한 서남극에서는 빙하의 융해가 진행되고 있는 등, 얼음의 증가가 남극 대륙 전체에서 일률적으로 늘어나는 것도 아닐 뿐더러, 현재까지의 추세로 보면 향후 20년 안에 감소분이 증가분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죠.
http://www.nature.com/news/gains-in-antarctic-ice-might-offset-losses-1.18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