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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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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중에 비슷한 거 봤어요. 아무 죄없는 학교 선생님이 어떤 여대생 둘이 '저사람 성추행(성폭행?)범이에요!" 라고 찔러버리죠.
그래서 그 사람 인생은 아주 작살납니다.
아무리 자기는 무고하다고 하소연을 해도 검찰은 '야 이 미친 성범죄자가 진짜 치졸하네' 라면서 겁나 몰아붙이고
설상가상으로 모든 프로필이 언론에 다 떠버려서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 됩니다.
가족들 다 떠나고, 직장에서도 짤리고, 친구들도 다 버리고, 동네에서도 온갖 수모란 수모 다 당하죠.
근데.... 법원에서 이게 무죄라고 판결을 받습니다. 그 사람이 무죄라는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거든요.
하지만 이 사람 성범죄자라고 대서특필하던 언론들은 이사람 무죄방면되었다는 내용은 신경도 안씁니다.
검찰은 '미안하게 되었네. 앞으로 혹시 사람들이 물어보면 너 무죄라고 얘기해 줄께.' 이러고 있고,
주인공을 무고한 두명의 여대생은 집행유예 1년 받고 끝입니다.
오래 전에 본 영화라 내용은 정확하지 않고 제목도 생각은 안나지만 진짜 주인공 불쌍했었죠. T_T
저 위에 어떤 분이 이민이 답이라는 글 다신 거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