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부연설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06-09
방문횟수 : 288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4425 2022-04-21 20:34:04 0
현대에 사라져서 다행인 축제 [새창]
2022/04/21 14:55:29
[부연설명] 여기에는 두 가지 설이 있음. 하나는 가뭄이나 기근이 들 때 못생긴 사람들을 선택해서 희생시켰다는 설이 있고, 하나는 아폴론을 위한 축제인 타르겔리아에서 정화의 목적으로 내쫓았다고 함. Abdera 지역이나 Massilia에서도 전염병이 돌면 불쌍한 사람을 제물로 바쳐 내쫓았음. Leukas에서는 아폴론 축제기간동안 악을 피하기 위해 범죄자를 바다에 던졌다고 함. 돌을 던져 내쫓았다고도 하고 1년치의 음식과 의복을 지급받고 내쫓았다고 함. 일단 이런 풍습이 생긴 이유는 아테네 사람들은 의술의 신 아폴론이 분노하면 전염병 같은 재해가 생긴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술의 신인 아폴론이 싫어할 만한 못생긴 사람을 정해서 쫓아냈다고 함.
14424 2022-04-21 14:20:48 2
기름값이 걱정인 사회 초년생 [새창]
2022/04/19 13:40:22
빠더너스라고 유튜브 컨텐츠임. ^^
14423 2022-04-21 12:42:02 12
펌) 와이프 친구들 집에 놀러와서 요리해줌.jpg [새창]
2022/04/21 10:40:49
와이프 친구 남편들이 제일 불쌍한데?
14422 2022-04-19 17:15:26 2
개그맨 양세형, 식당서 기도 막힌 노인 응급처치로 구조 [새창]
2022/04/19 11:42:24
[부연설명] 하임리히 요법.
음식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혀 질식의 위험이 있을 때 환자의 등쪽에서 양 겨드랑이 안쪽으로 시술자의 팔을 넣고 두 손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고 명치 끝을 주먹으로 밀어 올려서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는 응급처치법이다. 아이나 노약자의 경우 갈비뼈가 부러질 수도 있고, 젤리나 떡 같은 끈적끈적한 것들은 하임리히법으로도 잘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독일의 흉부외과 의사이자 의학자인 헨리 하임리히 박사(1920~2016)가 창안하여 그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붙었다. 2016년 5월 하임리히 박사가 96살이던 때 요양원에 같이 있던 할머니가 햄버거 패티에 기도가 막혀서 쓰러진 것을 하임리히 요법을 통해서 살려내서 기사화가 되었다. (재밌는 것은 그 할머니 이름이 패티였다고 한다.) 하임리히 박사는 그 해 12월 세상을 떠났다. 참고로 일부 언론에서는 하임리히 박사가 자기가 하임리히법을 처음 써봤다라는 내용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기사를 언급한 외신에서도 해당 내용을 뺐다.)
14421 2022-04-19 17:13:27 4
한국에 사는 귀여운 쥐 [새창]
2022/04/19 14:53:39
[부연설명] 멧밭쥐(harvest mouse/Eurasian harvest mouse)
전세계의 쥐 중에 가장 작은 종. 꼬리를 빼면 길이가 5~6cm, 몸무게 10g 미만. 논두렁의 풀이 무성한 곳에 새둥지처럼 집을 짓고 삼. 보통 6마리 정도 새끼를 낳는데 새끼를 키우를 도중 이사를 갈 때면 엄마쥐를 맨 앞으로 새끼들이 줄줄이 꼬리를 물고 이동함.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으며 긴 꼬리를 이용해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풀씨나 작은 곤충을 먹음. 몸이 가볍고 긴 꼬리를 이용해 풀줄기를 쉽게 타고다닐 수 있음. 꽃가루를 먹다 잠들어 꽃 속에서 발견되기도 함. 뱀, 족제비, 황조롱이, 올빼미의 먹이가 되어 주기 때문에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게 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지만 인간에 의해 서식지가 점점 파괴되고 있다고 함.
14420 2022-04-19 17:11:49 3
의외로 제주도민은 못 사는 것 [새창]
2022/04/19 15:39:59
[부연설명] 제주도는 2002년부터 타 시도산 돼지고기 반입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돼지열병 등 전염병 유입 방지가 목적이다. 이때문에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은 제주도 내에서 수입산과 제주산 외 다른 국내 돼지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이때문에 제주도민이 제주도산 돼지고기보다 약 50%가량 저렴한 다른 지역 돼지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것은 역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기도 했다.

지난 2021년 일부 양돈농가들의 돼지분뇨 사건을 계기로 양돈산업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국내 일부 지역의 돼지를 들여오려고 시도하였으나 지역 양돈업계에서 반발하였으나 그 시점에 고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백지화 되었다.
14419 2022-04-19 17:07:25 0
아파트 자체 셔틀버스 논란 [새창]
2022/04/18 11:31:30
[부연설명] 현행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에 따르면 자가용 자동차의 유상 운송과 노선운행을 금지하고 있음. 허가받은 정식 여객운송업체가 아니면 돈을 받고 운영을 하거나, 고객 유치 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정류장을 도는 것도 불법임. 단, 학교·학원·유치원·보육시설·호텔·종교시설·금융회사·병원의 이용자를 위해 운행하는 경우나 기타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의 셔틀버스는 허용됨. 이것도 대형 유통 업체에 부설된 시설은 제외임.

과거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몰들이 셔틀버스를 운영했을때 버스·택시업계와 지역 상인들과 충돌이 있었음. 손님들이 백화점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했고 쇼핑 뿐만 아니라 기존 대중교통의 대체제가 되어버리기까지 했기 때문임. 백화점들이 자정약속을 어기고 셔틀버스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양측 이해당사자간의 충돌이 심해지면서 결국 정부에서 유통업체의 셔틀버스 운영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 여객운송사업법에 버스회사 외 자가용의 무료 노선운행을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함.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서는 즉각 반발, 새로 생긴 법률조항이 영업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고 소비자 행복추구권이 침해됐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함. 결국 헌재 결정에서 합헌 4, 위헌 4의 의견이 나왔는데 위헌 결정이 6명 이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합헌으로 최종결론남.

이렇게 정식 여객운송업체만 운송업을 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든 이유는 운송사업이 공공성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면허 기준이나 요금, 노선 등에 대해 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임. 관할지자체에서는 각 운송업체들을 관리감독하며 차량검사나 지도검열을 실시함. 운송사업이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임. 또한 공공성을 띤 여객운송사업체의 경영에 타격을 줘 운송 질서의 확립에 장애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점도 있음. 과거 백화점 셔틀버스가 금지될 때 논리도 백화점 셔틀버스는 시장 지배력과 경제력 남용의 예라는 것이었음. 또한 인사사고 발생시 보험 문제도 있음. 실제 2017년 수도권의 한 아파트 분양광고에서 "입주 예정 지역에 새로 학교가 지어질 때까지 인근 지역 학교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주겠다." 라고 광고했다가 제제를 받은 사례도 있었음.

다만 과거 경기 포천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입주자들이 버스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자체적으로 출퇴근 셔틀버스를 운영한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데 당시 대법원은 개별 비용을 받았다 하더라도 아파트 주민들만 태웠다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운송 사업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유상운송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사례가 있음.

이번 경우도 버스 소유의 주체가 어디인지, 이용객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서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 지가 관건인데 모르긴 몰라도 어떻게 판결이 나더라도 대법원까지 갈 것 같아 보임. 근데 얘기들어보면 서 셔틀이 영업용 차량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불법으로 판결 날 가능성이 높음.
14418 2022-04-19 17:04:40 4
아이스 에이지 다람쥐 근황 [새창]
2022/04/19 00:41:21
[부연설명] 스크랫(Scrat)
아이스에이지 시리즈의 감초 캐릭터. 일각에서는 진주인공, 만악의 근원이라고도 한다. 특별한 성우는 없고 아이스에이지의 감독이나 제작자가 더빙하는 전통이 있다. 도토리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수컷 다람쥐인데 이 집착과 도토리 때문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이로 인해 일으키는 사고가 거의 재해 수준이었다. 원래 작가의 상상으로 만든 동물이지만 백악기 말에 비슷하게 생긴 크로노피오 덴티아쿠투스라는 포유류가 실제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신스틸러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면서 광고에도 출연하고 제작사인 블루스카이 로고 애니메이션에도 출연했으며 심슨 가족이나 패밀리 가이 같은 다른 작품들에도 까메오 출연 하기도 했다. 2022년 디즈니+에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스핀오프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스크랫 이야기" 가 공개되기도 했다. 제작사인 블루스카이 스튜디오가 20세기 스튜디오 산하로 들어가게 되어 해체되면서 직원들이 작별인사로 마지막 만든 작업물에서 20년 만에 도토리를 먹게 되는 장면을 공개하였다.
14417 2022-04-17 22:38:23 10
격투 시합전 유머러스한 장면들.gif [새창]
2022/04/17 11:29:10
[부연설명] 션 오코넬.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성적은 좋지 않아도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선수이다. 계체량일 계체 후 페이스 오프때마다 깜짝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인기가 많았다. 러브샷 포즈를 하거나(vs 짐모전), 꽃다발을 전달하거나(vs 라티피전), 셀카를 찍거나 (vs 빌란테전) 등등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UFC에서는 2승 5패로 부진했으나 PFL로 이적한 후 2018년 PFL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PFL에서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14416 2022-04-12 22:12:53 4
비아그라를 여성이 먹을 경우 [새창]
2022/04/11 08:32:16
[부연설명] 비아그라는 1998년 화이자에서 개발한 남성용 발기부전 치료제이다. 원래 목적은 동맥 주위 근육을 이완시켜 동맥을 확장, 혈류 증가로 심장 질환 치료 목적이었으나 임상실험 과정에서 남성 발기에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발기부전 치료제가 되었다.

그럼 이 비아그라는 여성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초기에는 여성이 비아그라를 먹을 경우 질분비액이 증가하고 오르가즘에 빨리 도달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고, 클리토리스 주변의 혈류 개선을 향상시킨다(성적인 만족과는 무관)는 연구결과가 있으나 효과가 없다, 위약 효과를 봤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성이 비아그라를 복용할 경우 안면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온다는 연구도 있다.

여성용 성기능 개선제로는 '에디'가 있는데 전전두엽 피질에 영향을 끼쳐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늘리고 세로토닌 분비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최소 2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복용중에는 술을 절대 마시지 못하는 등의 한계가 있어서 비아그라만큼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 에디도 원래는 항우울제로 개발하다 여성 성욕 증가 '부작용'이 발견된 케이스이다.)
14415 2022-04-11 19:28:21 1
톰 크루즈 인성 [새창]
2022/04/11 07:53:02
이거 내용이 하나도 안맞는 국뽕 레카라고 하던데
14414 2022-04-11 19:26:01 0
[새창]
배팅이 제일 신기하네.
14413 2022-04-03 12:39:17 0
한쿡인이 좋아하는 효능시리즈 : 해장국 [새창]
2022/04/02 00:43:07
인정
14412 2022-03-28 16:09:38 0
수직이 아니군.manhwa [새창]
2022/03/28 13:45:31
[부연설명] 산양은 보통 해발 6~700m 이상 되는 산속의 풀숲이나 경사가 심한 산악 지대에 사는데 몸집에 비해 발굽이 아주 작고 발굽 한복판에 틈이 지고 가장자리가 고무처럼 탄력이 있어서 험한 절벽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서 있을 수 있다. 또한 다리가 굵고 튼튼한 편이고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 한 번에 2m 정도까지 도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암벽등반가 전문 의족인 'KLIPPA'가 산양 다리와 발굽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따서 만들어졌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카프라'는 산양 발굽의 접지력을 따와서 기능성을 살렸다. 워낙 험한 곳에 살아서 생태 연구가 잘 되지 않고 연구가들도 대부분 배설물과 발자국만으로 산양의 존재를 확인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천연기념물 217호이며 멸종위기생물 1급이다. 국내에 약 1천마리 정도가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4411 2022-03-25 10:29:34 0
ㅇㅎ) "존 시나, 선수들은 어떻게 의자에 맞고도 괜찮은 건가요?" [새창]
2022/03/24 23:43:51
저걸 짜고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생각을... 저 많은 관중이 있는 데서 연기하면서 액션하면서 한번도 실수하지 말아야 함...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6 17 18 19 2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