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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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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5 2019-03-28 14:07:34 1
장애인 주차 적반하장 [새창]
2019/03/28 10:57:29
신고한 분들이 잘못했네.
정신에 장애가 있는 운전자들이었네. 쯧쯧
12114 2019-03-28 12:14:33 4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392.GIF [새창]
2019/03/26 18:40:43
유리공예는 볼때마다 신기
12113 2019-03-28 12:12:08 5
이거 만든 사람 나와라 [새창]
2019/03/27 18:20:42
https://youtu.be/a9esk9m9PqQ

클리어 영상
12112 2019-03-27 17:53:57 1
한끼의 인연과 선물 [새창]
2019/03/27 13:50:36
요즘 미추리 재밌게 보고 있음.
12111 2019-03-26 16:34:47 1
이곳은 표면적으로는 고대 예술품 전시관입니다 (12) [새창]
2019/03/24 23:33:49
요한 하인리히 베스퍼씨가 누구인지 참 궁금하네요.

이름만으로 보면 게르만계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정확한 건 알 수 없고... 마블 세계관의 와쳐? 매직 더 개더링의 플레인즈 워커? 이영도 소설의 가이너 카쉬냅? 같은 존재이려나요?
12110 2019-03-26 12:47:12 4
[새창]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알면....

아.. 그래서 우스개인가..
12109 2019-03-26 11:46:09 8
남자들끼리 모텔에서 배... [새창]
2019/03/24 14:36:40
우리같이 PC방 문화가 발달하지 못한 서양에서는 저렇게 한 집에 자기 집에서들 PC를 들고 와서 벌이는 랜선 파티가 자주 열립니다.
12108 2019-03-26 09:10:32 4
[새창]
개인적으로 충무김밥은 약간 공감하긴 하지만...

이렇게 적어 놓으면 일반화에 오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글이 위험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잘못된 고정관념에 빠지게 될 우려가 있죠. 물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저게 아깝다고 생각하면 직접 해 먹으면 됩니다. 엄마나, 아니면 아내한테 해 달라고 해도 되구요. 그럼 훨씬 싼 재료값에 저 음식을 먹을 수 있을겁니다. 그런 음식을 먹으면서 그렇게 생각하겠죠. "돈아깝게 왜 저걸 사먹어? 이렇게 먹으면 훨씬 싸게 먹을 수 있는데..."

근데 우리가 간과하는건 저 "싸다"라는 가격비교는 오롯이 재료비만 가지고 비교를 하는 것입니다. 재료를 사는데 드는 시간과 인건비, 뭘 사서 어떻게 조리할 지에 대한 고민, 음식을 조리하는데 드는 시간, 조리 기술, 조리하는 사람의 인건비 등을 모두 무시하고 나온거죠.

그리고 요리 하는걸 만만하게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거기에 드는 기술의 가치를 낮게 보는거죠. 거기다가 원재료도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막말로 얘기하면 옷은 요리보다 훨씬 재료비가 싸게 듭니다. 한 1/10정도? 아니 그보다 더 적게 든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옷 재료는 동대문에서 조금만 발품팔면 다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옷 만드는 법 학교다닐때 다들 배웠잖아요?....... 라고 하면 다들 말도 안된다고 하겠죠? 근데 요리는 그런 얘기를 쉽게 하죠.

참고로 일반적으로 음식점에서 이윤을 남기려면 재료비가 음식 가격의 약 30% 선을 유지해야 합니다. 인건비, 기타경비, 가게 임대세 등등... 특히 요즘은 가게 임대세가 엄청 올라서 음식값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죠. (최저임금 쬐끔 오른건 난리치면서 임대료 오르는건 암말도 안하니...)
12107 2019-03-26 08:16:31 1
20년동안 남아있는 흔적 [새창]
2019/03/26 02:44:12
여러번 찍었겠죠.
12106 2019-03-26 08:15:56 70
DMZ애완동물 [새창]
2019/03/26 04:41:31
송곳니 물리는 거 걱정하기 전에 저거한테 치이면 교통사고 난거랑 비슷한 충격 받을껄요.
12105 2019-03-25 19:26:21 0
정말 신기한 옷핀을 통과하는 빨대 마술배우기 해법 [새창]
2019/03/25 19:13:09
타이거마스크?
12104 2019-03-25 19:22:59 0
오징어 구이.gif [새창]
2019/03/25 17:07:03
살.. 살아있어!!!
12103 2019-03-25 19:19:08 71
벨기에 인종차별 [새창]
2019/03/25 17:04:27
옛날에 올라왔던 글이긴 한데...

[부연설명]

벨기에는 19세기에 아프리카 콩고에 엄청난 패악을 끼침.

1865년 벨기에 국왕에 취임한 레오폴드 2세는 식민지만이 국가(벨기에)를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함. 그래서 1885년에 콩고를 식민지화해버림. 근데 이 콩고는 다른 유럽나라들의 식민지와는 조금 달랐음. 이 콩고는 레오폴드 2세의 개인소유였으며, 국왕 역시 스스로를 소유주(proprietor)라고 불렀음. 개인소유니 여기에서 나오는 막대한 부는 다 왕 개인의 것이 되었음.

당시 전 세계(라고 해봤자 미국과 유럽)은 자동차 산업의 발달로 타이어 산업이 큰 호황을 얻고 있었는데, 마침 콩고는 국토 절반이 고무나무였음. 한마디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음. 레오폴드 2세는 고무 수탈을 위해 콩고의 전 원주민을 모조리 고무 생산에 투입함. 원주민을 밀림으로 몰아넣었으며 원주민의 가족을 감금해 놓고 고무를 가져오면 풀어오겠다고 협박하거나 강제노동을 거부하는 마을은 몰살시켰음.

강제노동은 너무나도 가혹했음. 하루 생산량을 맞추지 못하면 목숨으로 갚아야 했으며, 말을 안들으면 손목을 잘라버렸음. 이러한 끔찍한 행위는 콩고에서 원주민을 지배하던 용병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 용병들은 잘라낸 손이 용병들의 성과로 평가가 되었다고 함. 콩고가 벨기에의 지배를 받던 20년간 콩고 인구의 절반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남. 이는 강제노동으로 인한 사망 + 질병 + 기아 + 강제노동으로 인한 출산률 저하가 복합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그 숫자와 기간, 잔혹성에서 나치의 학살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치임.

하여간 콩고에서 흘러들어오는 막대한 자금으로 레오폴드 2세는 떼부자가 됨. 이때 번 돈이 얼마나 되냐 하면 현재 가치로 11억달러(1조 1천억원)에 달한다고 함. 레오폴드 2세는 이 돈으로 자신이 아끼던 정부에게 저택가 값비싼 드레스를 사주기도 하고, 남는 돈으로 건물을 엄청나게 지어댔음. 오죽하면 '건축왕'이라고 불릴 정도임.

이러한 레오폴드 2세의 콩고 수탈은 당시 콩고에 있던 선교사들에 의해 유럽에 알려지게 되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판에 못이겨 1908년에 끝나고 '개인 소유'에서 정부 소유의 식민지로 바귐. 레오폴드 2세는 죽을때까지 콩고에서 벌어진 학살을 몰랐다고 주장했으며, 콩고와의 관련된 자료를 모두 불태워버렸는데 소각로가 무려 8일동안이나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함. 레오폴드 2세는 개인 사유지였던 콩고를 잃게 되었을 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함. "나의 콩고를 그들(벨기에 정부)에게 넘기지만, 그들에게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 권리는 없다." 레오폴드 2세는 하여간 지 나름대로 천수를 살다 죽었음.

아이러니하게도 벨기에 안에서 레오폴드 2세에 대한 평가는 의외로 나쁘지 않다고 함. 위에 언급한 대로 많은 건축물들을 지어서 대대손손 자랑할만한 아름다운 유산을 가지게 되었으며, 엄청난 학살을 자행했지만 바다 건너 아프리카에 있었던 일이다보니 실제 피부에 와닿지 않았기 때문임. 역으로 "우리 나라(벨기에)를 부강하게 한 훌륭한 왕"이라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 심지어 레오폴드 2세 사후 "위대한 잊기(Great Forgetting)" 라는 운동으로 인해 요즘 대부분의 벨기에 사람들은 레오폴드 2세의 콩고 학살에 대해 거의 모를 정도임.
12102 2019-03-25 19:17:32 4
사극 스턴트맨.gif [새창]
2019/03/25 17:07:26
부연설명

저기에서 죽을뻔한 미후네 토시로는 일본의 국민배우임.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유명세를 탔던 배우로,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를 맨 처음 찍을 때 미후네 토시로에게 오비완 케노비와 다스 베이더로 미후네를 캐스팅하려 했을 정도로 광팬이었음.

참고로 저 장면은 위에 있는대로 거미집의 성이라는 영화장면 중 하나인데, 저 장면을 찍고 미후네 토시로는 열이 엄청 받았으나 현장에서는 그냥 넘어감. 근데 그날 밤 집에 와서 술먹다 가만 생각해보니 열이 받아서 술김에 산탄총을 등로 구로사와 감독의 집으로 현피를 뜨러 갔음!!!!!! 물론, 실제로 쏴죽이진 않고 둘이 대화로 풀었음. 실제로 미후네 토시로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페르소나로 1948년부터 1965년까지 구로사와 감독의 작품에 엄청 많이 출연했음. 거미집의 성이 1957년 작이니까 활에 맞고 죽을뻔 하고도 10년 가까이 구로사와 감독과 같이 일을 했으니 사이가 나쁜 건 아님.

근데 나중에 밝혀진 이야기로는, 저 화살은 낚시줄로 착점을 고정해 놓고 쏘는 거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이 맞을 확률은 0%에 가까왔다고 함. 게다가 쏘는 곳도 멀리서 쏘는게 아니라 카메라 바로 옆에서 쐈다고... 미후네 토시로가 열받았던 건 그 활을 쏘는 사람이 전문가 (예를 들면 궁도 사범 같은)가 아니라 학생이라서 혹시라도 실수할까봐 그게 걱정되어서 그 전날부터 밤잠도 설칠 정도였었기 때문이라고...
12101 2019-03-25 19:04:50 0
특이점이 온 엘리베이터 [새창]
2019/03/25 18:41:11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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