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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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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지금 뭔가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둘째 가져서 배가 무거운 상황이야말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심지어 요즘같
은 시국에 애가 100일인 딸은 둘째치고 이제 막 결혼한 딸이 제일 홀가분한 상황인데 자식새끼들이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눈치보지 말고 님 바람쐬러 다녀오세요. 어차피 운전해서 가는 거면 애만 데리고 숨 돌리고 모텔에서 하루이틀 자고 오시는게 낫겠네요. 인생에 회의가 들어서 잠깐 생각을 해봐야겠다 하시고 며칠 안들어오셔보시고 애랑만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둘째 낳고 나면 첫째도 치여서 많이 힘들텐데 미리 퀄리티 타임 보낸다고 생각하시고요. 그리고 나서 집에 왔을 때 남편 반응 보고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