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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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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일들이 있었군요. 상심이 크셨겠어요. 일단 어머니명의의 보험을 빌미로 연락을 요구한다면 그냥 연락을 하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연락을 요구한다는게 전화하고 안부인사하고 그런 정도면 힘들더라도 더러워서 참는다는 마음으로 지내셔야 할 것 같아요. 혹시나 명의 이전이 가능한지 알아보셔도 좋겠지만 어머니가 거부하면 그만이니... 뭐 욕설을 하고 정신적 폭력을 휘두르고 어쩌고 그런 게 아니면 보험값 낸다고 생각하시고 넘기셔야 할 듯.
또한 재계약이 불발된다면 차라리 옆집 아저씨 문제를 해결하는 겸 이사를 가셔도 될것 같아요. 아버지 사시던 곳으로 들어가시던가 같이 살고 계셨다면 최대한 다운사이징해서 가셔야 할 것 같네요. 비용 문제도 구청및 시청에 서류중이시라니 어느 정도는 기다려보시면 될 것 같고, 나라에서 10대 질환인가 암처럼 위중한 병은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던 것 같아요. 이것도 원무과와 상담해보세요. 원무과에는 님같은 분들을 위해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있을 겁니다. 최대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다 받으시도록 해보세요.
자동차 운행을 안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dmv가 한국에선 뭔진 모르겠는데 운전면허 주는 정부기관? 주행하지 않는 차량의 등록비는 훨씬 싸질 겁니다. 자동차 보험에도 연락하시구요. 토지때문에 혜택거부되면 본인은 모른다고 무조건 주장하시구요, 작성자는 있는지도 몰랐던 거다, 아빠 명의인데 어떻게 하냐고 팔수도 없다고 감정에 호소해보시면 좋을 겁니다.
물론 제가 이래라 저래라 말한다고 도움이 크게 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고요, 어린 나이에 너무나 잘 버티고 있네요. 조금만 더 견디면 곧 끝날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하루하루를 살아내시다 보면 끝이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