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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3: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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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할게요. 님도 물론 욱한 건 잘못했고, 애도 잘못한거 맞아요. 반반이니 서로 사과하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우리 딸이 한국나이로 10살 무렵에 딱 그랬거든요ㅋㅋㅋ 저도 화 좀 냈고요. 근데 조금 화가 가라앉고 생각해보면 저 열살때 뭔가 문제에 부닥치면 그 막막하고, 더 잘 놀고 싶은데 충분히 못즐기는 그 기분 기억나거든요. 그래서 가서 애 끌어안고 이야기하다보면 애도 미안타 저도 미안타 걍 놀잨ㅋㅋㅋ 이렇게 되더라구요. 이건 큰 일도 아니에요. 조기진압일수록 후폭풍이 작습니다~ 얼렁가 미안하다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