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확신이 든다면 슬쩍 던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잊느니.. 사랑에 경솔하니 아니니가 어디 있나요 다들 책임있는 성인인데. 상대방분이 유부나 미성년자는 아니시죠?? 아니라면 큰맘 먹고 이니시를 걸어보세요. 님이 이미 그 분께 마음이 가 있는게 너무 잘 느껴집니다.
절대 안바뀝니다. 애낳으면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절대 바뀌지 않아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이 모든 게 다 탈출을 가리키고 있는데 님만 못보는 거에요. 맞고 사는 사람도 다 비슷한 말을 해요. 애낳고도 똑같은 소리 듣게 될 겁니다. 애를 데리고 무직으로 이혼하느냐, 지금 탈출하느냐는 님한테 달렸어요.
제가 40대언니들 틴에이저 키우는 고충 털어놓는 게시판을 가끔 들어가는데요. 읽어본 짬으로 보자면 이건 주작글입니다. 황망한 마음이라든가 그 끔찍한 심정, 정신을 잃을 것 같다 뭐 이런 것이 하나도 반영이 안되고 굉장히 드라이하네요. 자기 자식 때린 사람은 이렇게 건조하게 글을 쓸 수가 없음. 거기다가 후라이팬으로 때릴 정도로 눈이 홱 돌았는데 전혀 그 심정에 대해서 쓰질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