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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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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는 정말 고백 용으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ㅠㅠㅠㅠ
차라리 예를 들자면 소유 정기고 노래의 '썸' 처럼 진행형으로 사이를 만드는것이 어떠할런지요??
경험담을 섞자면, 현재 여자친구와는 정말 분위기가 있는 곳이 아니라
5일장 하는 포장마차에서 메추리와 등갈비를 뜯으며 막걸리를 한사발 하다가 마음이 맞아서
지금의 인연이 계속 되고있습니다.
분명 친구같이 편하지만, 상대가 나를 또 내가 상대를 친구가 아닌 이성처럼 느껴지도록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과거에 제가 그것을 못해서 마음은 있었지만, 친한 친구나 후배 선배로 남은 인연들이 아직도 제 주위에 많고,
친구처럼 편하지만, 이성처럼 느끼도록 다가간 첫 여성이 지금의 여자친구라 할 수 있죠.
관건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이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헌데 갑작스런 고백 후 편지라니요 ㅠㅠㅠ 이는 상대방이 아직 마음의 준비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친구로 생각했던 작성자에게 엄청난 부담감이 될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차라리 썸을 타는 관계에서의 고백과 진심을 담은 편지 등이라면 오케이지만,
지금의 상태로는 안됩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