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셨구요, 발랄깜찍한 집회가 보기 좋았습니다.
자유발언도 적절히 관리 된 것 같았고, 난입 대응도 그정도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단 사람이 더 와야 하는데 ㅠㅠ
집회중에 검찰 여러분께도 한마디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흔히들 수사 못하는 검찰이라고 하지만, 그 안에도 분명히 양심선언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 분들을 격려하는 말씀을 한 마디 정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그리고 검찰을 미워하지는 말아 주세요. 수사하시는 분들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시고 계신지는 알 수 없지만, 법과 그 정신을 공부하시면서 분명히 정의를 수호하는 이상적인 법을 추구하던 있었을 겁니다. 아직 그 마음을 간직하신 분들이라면, 지금이 바로 나설 때입니다! 지금 움직이면 부패의 고리를 끊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