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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8 2014-06-24 14:12:58 0
[새창]
방문횟수가 38인데 살아남은 댓글이 없어요.........?
이분 뭐하는 분이지
2657 2014-06-24 14:02:39 0
왕따 당하면 사람 죽여도 되나? [새창]
2014/06/24 12:22:39
★ 므겡만세 (2014-06-24 13:50:17) (가입:2011-05-20 방문:981) 추천:0 / 반대:0 221.160.***.227
그럼 다 미친척해서 후방갈려고 하죠. 어차피 기록에도 안남는걸요. 정말 일일히 정신과의사를 배치해서 상담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을 뭐 어찌할까요. 102보충대부터 이미 사단이 정해지고 사단본부에서는 인원부족한 티오있는대로 그냥 던져줄 뿐이에요. 지오피 올라갈때 그런 병사들을 놓고가는 것도 한가지 방안일순 있으나 부대에서 다른 부대로 전출가는게 오히려 훨씬 악영향이에요. 관심병사라 지오피 못가고 우리부대 짬됬다는 소문 빛의 속도로 퍼집니다. 전출오면 새인생 아니라 이미 전에 있던 부대에서 어떤 인간이었는지 병사들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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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일히 정신과의사를 배치해서"
군 내 자살이나 총기난사 등이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그"정신과의사 배치"가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2656 2014-06-24 14:00:30 0
왕따 당하면 사람 죽여도 되나? [새창]
2014/06/24 12:22:39
병력자원이 충분할때 단기방책: 관심사병은 위험하거나 어려운 업무에 투입하지 않는다.
병력자원이 부족할때 단기방책: 관심사병을 위험하거나 어려운 업무에 투입하되 상시 관찰하여 사고를 막는다.

병력자원이 충분할때 장기방책: 신체검사 및 군대 내 검사 및 치료자원을 확충하여 관심사병을 치료한다.
병력자원이 부족할때 장기방책: 추가장비를 도입하고 인력의 비중을 줄인다.

대안이 없는 건 작성자님 같은데요.
그냥 두고 보자는 게 아니라면, 대체 어떤 대안을 갖고 계신지 혜안을 들어보죠.
2655 2014-06-24 13:42:43 0
왕따 당하면 사람 죽여도 되나? [새창]
2014/06/24 12:22:39
관심사병이라고 다 총기사고 낼지 알 수 없으니까 그냥 관심사병이고 뭐고 무시하고 돌리자고요?

그럼 군대는 왜 유지하나요? 전쟁날지 안 날지 알 수 없는데?
다른 집단이라면 몰라도 군대에서 그렇게 자기 편한대로만 확률에 기대면 안되죠?

하다못해 의문사나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한 적이 없는 시점" 이면 그런 "무시하고 그냥 돌리자" 는 입장이 이해라도 돼요.
그런데 아니잖아요. 문제 많은거 뻔히 알면서 그걸 왜 무시해요? 이건 일 터지라고 방관하는 것 밖에 안 돼요.
2654 2014-06-24 13:40:07 0
GOP때 우리 부대 [새창]
2014/06/24 13:31:08
장군들 당번병이나 골프병같은 보직 만들어서 돌릴 TO 있으면 그걸 최전방이나 철책에 돌려야되는데
우리나라 갈길이 멉니다 아주...
2653 2014-06-24 13:37:53 0
[새창]
작성자님은 인종차별도 문제없다고 하실 분인듯.

시대를 잘못 타고 나셨네요. 한 몇백년만 먼저 태어나셨으면 억압하는 입장이든 억압받는 입장이든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셨을텐데.
저는 현대인이라서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2652 2014-06-24 13:36:31 0
왕따 당하면 사람 죽여도 되나? [새창]
2014/06/24 12:22:39
누차 말하잖아요.
"군인도 많은데 굳이 관심사병을 왜 GOP에 넣었냐고"
대안이 없다고요? 대안 말 하고 있는데요?
GOP말고도 대한민국 군인이 할 일 많습니다. 저렇게 환경이 열악한데다가 관심사병 넣어서 일터질 조건 만들어주지 말고 다른데로 돌리라고요!
2651 2014-06-24 13:31:14 0
왕따 당하면 사람 죽여도 되나? [새창]
2014/06/24 12:22:39
http://todayhumor.com/?sisa_532411
일단 GOP 근무환경에 대해서 한번 읽어보시죠.

소수의 사람들이 사람 한 명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인지 생각해 보시란 말입니다.
2650 2014-06-24 13:28:58 0
왕따 당하면 사람 죽여도 되나? [새창]
2014/06/24 12:22:39
"참고로 뚜렷한 정신병을 앓고 이는 경우는 4급이나 면제를 받지요." 라고요?

군대라는 환경이 군인 개개인에게 악영향을 줘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은데 왜 그걸 생각 못하시죠?
군대가 사회와 전혀 다른 환경이라는 걸 설마 생각 못 하고 계신 겁니까?
사회에서 이상없는 사람이라고 군대에서 전부 이상없는게 아닙니다. 반대의 경우도 많고요.
2649 2014-06-24 13:19: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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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독립군 (2014-06-24 13:18:12) (가입:2013-02-20 방문:332) 추천:0 / 반대:0
양의분노// 근거는 없구요? 단지 마음에 안드니 배척하시겠다는 것이지요?
님의 그 행위가 군대 내에서의 따돌림과 뭐가 다르지요?
그 병사의 전우들도 같은 마음 아니었을까요? 상종하기 싫고 무언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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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따돌리는게 문제가 된다는 건가요, 문제가 안 된다는 건가요?
2648 2014-06-24 13:17:36 0
왕따 당하면 사람 죽여도 되나? [새창]
2014/06/24 12:22:39
뺑뺑이 돌리는 대상에 관심사병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 보죠?

하긴 그러니 시스템을 옹호하시지.
2647 2014-06-24 13:10: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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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말하자면 글쓴이의 글과 댓글 내용이 참으로 현명치 못한 행위라는 건 확실하군요.
2646 2014-06-24 13:05:58 0
[새창]
★ 한국독립군 (2014-06-24 13:00:48) (가입:2013-02-20 방문:332) 추천:0 / 반대:1
오타

군대뿐 아니라 사회 어디에나 있는 현상이죠. 집단 생활을 하는 동물에게 따돌림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필연적인 것입니다.
집단 형성 자체가 비슷한 것끼리 뭉치니까요. (목적도 포함)
군부심이 대단하신것 같은데, 군대가 아니더라도 따돌림은 어디서나 쉽게 목격 할 수 있습니다.
맘에 안드는 사람을 상종하지 않을 권리와 자유도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손 안대고 법에 어긋나지 않게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상당히 현명한 일입니다.
그것은 공공의 이익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욕망을 적절히 다루는 것이니까요. 총기를 난사하는 것은 그 반대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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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말대로라면, 현명함의 결과가 총기난사로 인한 사망이군요.
별로 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2645 2014-06-24 13:04:55 0
왕따 당하면 사람 죽여도 되나? [새창]
2014/06/24 12:22:39
동정? 아니죠.
이해? 필요합니다. 재발방지하려면 필요하죠.

국군에 병력이 그렇게 없어요? 관심사병이었던 범인을 GOP로 보내지 않으면 GOP 인원이 부족할 만큼, 다른 사람을 보낼 수 없을 만큼 국군에 병력이 그렇게 없어요? 그렇지 않아요. 이번 사건의 범인은 그저 배경없고 힘없어서 GOP로 끌려간 것 뿐입니다.

GOP 근무환경 자체도 개선이 필요하지만, "잘 버텨낼 수 있는 이들을 선별해서 보내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이 두가지를 다 못 해내고 있는 군 시스템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게 사실이고요.
2644 2014-06-24 12:50:51 1
[새창]
추축 -> 추측

작성자님은 사람이 손 대지 않고 다른 사람을 어떻게 괴롭힐 수 있는지에 대해 아시는 바가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군대는 어디로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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