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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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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본인은 비흡연자지만, 흡연자들에게서 떼어가는 세금이 실제로 흡연자를 위해 쓰이지 않는다는 점
(흡연시설 개선 및 확충 등에 쓰이지 않음)에는 동감합니다.
그런데, 예로 드신 내용은 "기호품" 으로써의 담배와는 다른 내용들이라는 점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물, 전기, 육아비용은 필수적인 비용이고 담배는 기호품인데 이를 비교하면 적절치 못합니다.
운동, 게임, 영화, 독서 등의 취미생활과 비교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고요, 만약 본문의 비교를 고집하실 경우 "중독성 기호식품을 생필품과 동급에 놓는 중독자" 로 보일 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