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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2019-03-28 18:47:47 0
혹시 화물차 모시는 분들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ㅜ [새창]
2019/03/27 02:37:56
ㅇㅇ중기라고 하시는거 보니 카고트럭은 아니고 15톤이나 25.5톤 덤프트럭을 하시는 것 같군요.

덤프트럭은 건설 비수기인 12월, 1월은 일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3월부터는 아무래도 일감이 많아지는 편이죠. 덤프도 15톤이냐, 25.5톤이냐에 따라 일하는 방식이나 돈을 받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15톤의 경우 탕뛰기를 하는 경우에는 1번 운임에 얼마, 그걸 하루에 몇 번 뛰느냐에 따라 돈을 받습니다. 또는 하루 일하면 얼마받는 식으로도 일을 하죠. 25.5톤의 경우에도 하루에 얼마 하는 식으로도 받고, 또는 계근을 해서 몇 톤을 실어날랐느냐에 따라 운임을 받기도 합니다. 일하는 방식에 따라 돈 받는 경우가 다양하죠.

현장에 따라 일하는 방식도 다양하고, 따라서 연이어 일하기도 하고 며칠씩 쉬었다 일하기도 합니다. 케바케라고나 할까요.

수입은 뭐 일정하기도 하고, 일 하기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수입이 많을 때는 제네시스 정도를 구입해 굴릴 정도가 되기도 하지만 일 없으면 아반떼 몰고 다니기에도 버거울 수 있습니다.

차 수리비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엄청 많이 나갑니다. 한 번 공장에 들어갔다 나오면 몇 백은 기본으로 깨집니다. 워낙에 중량을 많이 싣고 다니기도 하고, 그만큼 고장도 자주 나는 편이죠. 한 달에 평균 몇 백은 들어간다고 봐야 합니다.

일단 수입이 일정하지 않으면 가계 살림을 꾸리기가 어렵습니다. 많을 때는 천만원도 넘게 벌지만 일 없으면 손가락이나 쪽쪽 빨아야 하죠. 제가 아는 분은 15톤 하시는데, 부업(?)으로 개인택시를 하십니다. 일거리 있으면 덤프트럭이 돈을 더 많이 벌지만, 일 없는 날에는 택시를 모는 식이죠.

그래도 대학생인 자식에게 대출까지 요청하신 것을 보니 수입이 일정치 않으신 듯 한데, 가계 살림을 일정하게 꾸리시지 못한 듯 합니다.
297 2018-12-15 13:18:36 1
여름에 아프리카보다 덥다는 대구의 현실 [새창]
2018/12/14 17:16:55
여름철 기온이 낮아진 것은 나무 심은 것 때문이라기 보다는 기상대를 옮긴 덕분이라고 봐야죠. 서쪽 도심에 해당하는 두류공원에 있던 기상대를 강과 숲이 있는 동촌유원지 쪽으로 옮기는 바람에 대구의 여름철 기온이 내려갔죠. 즉 기온을 측정하는 온도계를 더 시원한 곳으로 옮겨진 덕분에 여름철 대구 기온이 낮아졌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아마 기상대를 팔공산 중턱으로 옮겼으면 더 내려갔을 수도 있었겠죠. 대구 옆의 경산의 경우엔 2층 건물 옥상에 백엽상을 설치해서 여름철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기도 하죠.
295 2018-11-10 07:49:46 74
물에 빠져버린 대학원생.jpg [새창]
2018/11/10 01:09:52
대학원생이있다는게 이미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서울 모 터미널에서 한 아주머니가 늦게 타시고선 "여긴 사람은 하나 없고 전부 군바리여" 그랬다죠.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원생이 사람이기나 할까요?
294 2018-07-08 02:22:32 0
【모험】 데몬사냥꾼3 (Diseviled 3) [새창]
2018/05/11 21:14:00
sonny
293 2018-06-25 17:09:06 1
길이 5m 차량을 운전한다면 [새창]
2018/06/24 20:31:13
차종에 따라 다릅니다. 스타렉스나 봉고3, 이스타나 같은 차랴은 차이드 미러가 길고 커서 뒷바퀴가 보입니다. 따라서 후진을 할 때도 촌에 있는 도잘 최대한 가까이까지 후진이 가능합니다. 반면 렉스턴이라 로디우스 같은 차종은 사이드미러로는 뒷바퀴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이드미러로 뒷축이 보이면 회전반경이라던가 하는 것이 잘 보여서 어느정도 길어도 운전이 가능합니다.
292 2018-04-27 13:07:59 0
[새창]
제가 늙긴 했군요. 그동안에 이렇게 바뀐 줄도 몰랐으니... 공군 의장대 출신인 제 친구도 그렇게 알던데... 고쳐줘야 겠네요.
291 2018-04-27 13:06:21 0
[새창]
아, 바뀌었군요. 8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다녀놔서리...
290 2018-04-04 14:40:30 0
다음주 강릉에서 구미를 가야되는데 어떻게 가야될지 고민이네요.. [새창]
2018/04/04 00:00:27
구미의 어느 곳에 가느냐 하는게 가장 문제일 듯 합니다만... 저라면 강릉에서 영동고속 타다가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겠습니다. 중앙선은 원주 부근만 조금 밀리는 편이고, 주말 어느 시간대냐에 따라 대구 인근에서 차량 정체의 정도가 결정되겠죠. 중앙고속에서 바로 구미 인근으로 빠지는 나들목도 있고, 그냥 북대구까지 와서 다시 경부선으로 구미 올라가는 방법도 있죠. 중부내륙보다는 중앙고속도로가 훨씬 차량 정체가 적습니다.
289 2018-03-15 13:12:35 0
오토 차 잠시 정차 중에 [새창]
2018/03/14 23:30:12
일부러 N으로 바꾸실 이유는 거의 없습니다. 연비에서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뿐더러 그냥 D에 두는 것이 미션에 무리가 안갑니다. 그리고 자주 파킹 브레이크를 사용하시면 나중에 케이블이 늘어나 브레이크가 헐거워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주차할 때에만 파킹 브레이크를 사용하시길.
288 2018-03-15 13:09:45 0
지금 고려하는 차량들.. [새창]
2018/03/15 00:44:43
예산이라는 것이 할부를 고려하는 것인지, 아니면 현금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온지 1년 미만된 중고같은 신차도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예산이 현금이라는 가정 하에)...
옵션을 내 맘대로 선택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선택했던 것들 중에 골라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구매가 및 취등록세가 싸서 신차 대비 최하 170만원에서 50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선택지 중에 해당차량 중고매물이 있는지도 한번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287 2018-03-06 10:40:14 2
자차보험 넣어야될까요? [새창]
2018/03/06 00:51:00
저라면 안 넣습니다. 자차 보험금이 40만원인데, 최소 수리비가 아마도 50 이상으로 되어있을 겁니다. 즉 수리비가 100만원 나오면 최소 수리비 50을 제외한 50만원만 보험으로 처리됩니다. 자차 안 넣으면 그냥 100만원 내야 하구요. 보험금 포함해서 90만원 넣으나, 보험 빼고 100만원 내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겨우 700만원짜리에 40만원 더 들여서 자차를 넣는다는건, 내가 최소한 200 이상의 수리비가 나올 정도의 사고를 낼 정도일 때 넣는 겁니다.
저는 중고차 몰았던 15년 넘게 자차는 안 넣었습니다. 10년 이상 무사고로 60% 할인도 받았었죠. 물론 그동안 3~40만원 정도 나오는 사고는 두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현금으로 계산하고 말았죠. 그게 차후 자동차보험 할인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운전에 자신 없으면 자차 넣으시고, 어느 정도 이상 자신이 있다면(내가 사고 낼 확률이 적다면) 안 넣으셔도 됩니다. 무사고 4년차이면 저의 경우 이십대 말인데, 저도 그땐 안 넣었습니다. 신차때나 자차 넣었죠.
286 2018-03-05 17:43:57 18
여자 몸무게 72kg 조금 마른 거 같지 않냐? [새창]
2018/03/05 03:08:50
80년대에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우리 학교 체육선생이 왕년 배구선수 출신(197cm, 남)이었다. 체육시간에 체육복 안 가져온 놈들 혼내는데, 한 놈이 선생 앞에서 짝다리를 집고, 침을 뱉었더랬다. 선생, 열 받아서 그놈 싸대기를 날렸는데, 그만 힘 조절을 잘 못 해버렸다. 녀석은 현장에서 얼굴이 자기 등 뒤로 돌아가는 현상과 뒤 이어 몸까지 270도 돌아가는 기현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녀석은 바로 기절해 버렸고, 체육시간이 끝날 즈음에야 정신을 차렸으나 그대로 조퇴하고 말았다. 졸업할 때까지 녀석은 체육선생 그림자만 보여도 어디론가로 숨어버렸고, 체육시간마다 주번 대신 교실에 남아있었다.
285 2017-11-24 15:51:44 0
무선하이패스를 다른차량에서도 이용가능한가요?(본삭금) [새창]
2017/11/24 10:38:55
아는 후배가 차를 바꾸면서 전 차에 있던 하이패스 기기와 카드를 그냥 새로 산 차에 달고 다녔습니다. 차종은 달라졌지만 어차피 같은 승용차라고 무시하고 그냥 타고 다녔죠.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운전했는데 고속도로 빠져나오면서 '삐요삐요~' 울리며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단기를 살짝 치고 1~2m 앞에 간신히 세웠죠. 카드를 뽑아 어느 톨게이트에서 들어왔는지 애기해주고 요금 정산을 했습니다.
다른 차에 있던 하이패스를 써도 통과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위처럼 차가 다름을 인식하면 하이패스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괜히 차에 흠집 만들지 않으시려면 톨게이트 입구에 있는 도로공사 사무실에서 하이패스 기기를 사서(차량등록증 가지고 가서) 등록한 후에 쓰시기 바랍니다. 물론 톨게이트에서는 표를 뽑아야겠죠. 처음 한 번만 표 뽑고, 하이패스 사고 등록해서 나갈 때에 게이트에서 요금 내시면 그 다음부터는 하이패스로 드나들 수 있습니다.
284 2017-10-17 10:24:42 0
선배님들 차량 구매에 고민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7/10/16 22:26:21
풀옵이냐 아니냐를 떠나 오토냐, 수동이냐만 가지고 생각해 봅니다. 결국 어떤 차를 선택해도 그 차가 사망할 때까지 타실 건 아니잖아요. 폐차할 때까지 탈 거라면 수동이 나쁘다고는 못하겠습니다만, 결국 나중에는 중고로 파실 거잖아요. 수동은 중고차 시장에서 기본 백만원 이상 까이고 팔립니다. 풀옵은 중고차 시장에서 별로 대우받지는 못하지만 오토라면 또 달라집니다. 지금 사서 5년 뒤에 판다고 해도 오토가 훨씬 가격이 좋습니다. 개인의 욕망도 있겠지만 결국 언젠가 중고로 파실거라면 오토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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