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이 약간 바람둥이 캐릭으로 나오쟎아요. 무거운 자기를 다 보이면 사람들이 도망가니, 적당히 자기를 가리고, 상대가 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능하구요. 그래서 진짜 바보같을 정도로 늘 진심인 장미 좋아하는 거구요. 자기가 좋아하고 단순한 장미가 원하는 말을 모를리가 없죠.
공기태는 사람 사이에 다칠까봐 혼자있고 싶어해서 여기까지 온건데요. 자기를 꽁꽁 싸맨 역으로 나오쟎아요. 그런 말 알아서 먼저 할리가 없죠. 아직 좋아하는 자기 마음도 스스로는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