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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 05: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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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운지 얼마 안됐어요.
얼마전에 사고를 한번 쳐서 지가 똥싼거 밟고 온 집안을 휘저은 적이 있죠.
아침에 일어나니 사방에 고양이 똥발자국이...나 깨운다고 침대에도 올라오고...ㅋ (그때 망연자실했던 기억이...)
일단 자기가 알아서 닦는 편이구요. 생각보다 안 더러워요.
첨엔 저 똥궁뎅이를 다 비비고 다니는 구나...하....이렇게 의식했는데, 이게 좀 느긋해지니 알아서 그루밍도 잘하고,
저도 이제는 그냥 면역력이 길러지겠구나...생각하고 이불 호청 빨래 자주 합니다. 털때문에 청소도 평소보다 자주 하구요.
소파도 커버 만들어 씌우려고 만들고 있구요.
쉘터 자원봉사자가 5살 아이 키우는 마음으로 키워야 한다고 했는데, 그보다는 덜 힘들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