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83
2018-05-19 0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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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들이 그 하우스 오브 카드의 노래처럼 언젠가 무너질 걸 알고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니까 미련을 못 버리고 최대한 시간을 끌어보려는 거 같다고 생각했어여! 그리고 그 무너지게 하는 어떤 중심축에 정국이가 있고, 정국이는 그 마음을 이해하기에 정국이가 호석이에게 초코바를 주는 등 이해하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생각해여.
정국이가 배신당한 표정 및 분노한 표정을 지음과 동시에 석진이의 세계가 무너진 걸 보면 정국이 자체가 핵심인 거 같다고 생각해여. 그리고 그 이후에 조용하던 형들의 세계가 무너진 것도 정국이에게 무언가 심정의 변화가 생긴 거 같아서 일 것 같아여! 그리고 그 능력?에는 태태가 무언가 깊게 연관되어있을 거 같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