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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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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5 2018-01-15 03:45:36 1
지금 무슨 노래 들으세여? [새창]
2018/01/15 03:36:53
라이키 뮤비 넘 예쁘져! 그 다음엔 핥쉐이커 들어주세여0.<
8724 2018-01-15 03:44:30 1
전 사투리가 좋아요. [새창]
2018/01/15 03:35:37
되게 다국적으로 촌스럽져...ㅋㅋㅋㅋㅋㅋ
저한텐 외국어 사투리는 그냥 마냥 귀엽고 멋있게 느껴지는데 네이티브들한텐 어케 들릴지 잘 모르겠네여ㅋㅋㅋㅋㅋㅋ
8723 2018-01-15 03:42:04 1
지금 무슨 노래 들으세여? [새창]
2018/01/15 03:36:53
냉장고소음ㅋㅋㅋㅋㅋ 귀여워여
저도 이어폰을 빼니 냉장고소음이랑 창 밖으로 멍멍이소리만 들리네야!
8722 2018-01-15 03:41:35 1
지금 무슨 노래 들으세여? [새창]
2018/01/15 03:36:53
크 제목부터 짱 달달하네여!
8721 2018-01-15 03:40:55 1
전 사투리가 좋아요. [새창]
2018/01/15 03:35:37
저 사투리 마스터라 영어도 아일랜드 사투리쓰고 독일어도 쾰른 사투리쓰고 일본어는 칸사이사투리써여!
...(주륵)
8720 2018-01-15 03:39:57 0
[새창]
2018/01/15 03:29:27

으아아 귀여운 멍멍이네여
멍멍이가 넘 귀여우니까 한번만 더 울께여
아이고 이뻐ㅠㅁㅜ)
8719 2018-01-15 03:38:35 0
스윗 드림즈~ [새창]
2018/01/15 03:37:16
좋은 밤 이쁜 꿈 꾸세여!
8718 2018-01-15 03:38:12 1
전 사투리가 좋아요. [새창]
2018/01/15 03:35:37
전 충청도 사투리가 엄청 심한 편인데
'-겨'가 충청도 사투리람서여? 세에상에 서울에서도 쓰는 사람 꽤 많길래 사투리 아닌줄 알았는데 사투리였대여
8717 2018-01-15 03:33:21 1
[새창]
좋은 밤 예쁜 꿈 꾸세여!!!!
8716 2018-01-15 03:31:11 0
[새창]
2018/01/15 03:29:27
완전 괜찮아여! 울고 나니까 좀 시원하고 그래여!
히히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715 2018-01-15 03:16:11 0
[새창]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마지막 숨이 끊길 때까지 우리 최대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요!
8714 2018-01-15 03:13:34 1
소설 속 나의 이름은 고작 [새창]
2018/01/15 03:09:51
문득 이름 모를 슬픔 하나
가슴에 피어날 때면
추억 속 눈물로 묻어둔
당신 생각 너울 날아와
어깨를 빌려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꿈에서만큼은
부디 이런 내게 찾아와

"널 사랑하지 않아서 미안하다."

비참한 위로라도 한 마디
해주면 좋겠습니다.

부탁 / 서덕준
8713 2018-01-15 03:09:55 0
저 내일 돈까스 먹을거거든요 (분노) [새창]
2018/01/15 03:08:06
함박!!!
8712 2018-01-15 03:08:36 2
[새창]
이게 오지랖일까봐 좀 무섭기도 하네요.
글쓴이님, 저는 진심으로 글쓴이님을 응원해요.
진심이에요. 이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어요...
8711 2018-01-15 03:06:37 5
[새창]
이 말이 닿을진 잘 모르겠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고, 그 때의 저는 그 말이 와닿지 않았거든요.
저도 같은 경험을 했어요.
부모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저를 저주했어요. 어디 얼마나 잘되나 보자고.
학교다니는 내내 왕따도 당했어요. 이유는 욕을 안 해서요, 착한 척 한다고요.
의지할 게 없어서 성악에만 집중했어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원하던 게 아니라 그냥 다들 내가 그걸 잘한다고 하니까 그게 내 가치인 줄 알고 내 가치를 잃고싶지 않아서 성악만 죽어라 했어요.
고등학교 때 처음 생긴 친구들이랑 싸웠어요. 제 잘못이었고요. 그 사실이 너무 힘들어서 유학도 갔어요. 괜찮다고, 성악으로 성공하면 탄탄대로일 거라고 믿었어요.
근데 목을 다쳤어요. 성악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어요.
돈이란 돈은 다 들었는데. 부모님께 드릴 말씀이 없었어요. 너무 죄송했어요. 살 가치가 사라진 기분이었어요.
이제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 같았고, 정말 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절망적이었어요.
제 생일날, 아무도 없던 제 생일날 밤에 혼자 펑펑 울었어요.
잘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그냥 울부짖었어요.
그 땐 진짜 그냥 무서웠어요. 내 자신이 가치가 없는 것 같았고, 또 자살충동이 진짜 심했어요.
내가 정신을 놓으면 뛰어내려 죽어버릴 거 같았어요. 제가 죽어버릴 거 같아서 너무 무서워서 울었어요.
울면서도 내가 울 가치가 있나 계속 생각했어요.
아침까지 계속 울다가 잠깐 기절도 했어요.
저도 글쓴이님이랑 비슷한 일을 겪으며 살아와서 아마 거의 같은 느낌일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우리 오늘만 버텨요. 내일은 좀 더 나아질 수도 있어요. 제가 경험자니까 알아요.
바로 좋아지거나 하지는 않을 거예요. 저도 지금 힘들어요. 여전히 사람이 무섭고 제 자신이 힘겨워요.
그래도 일단은 살아있어요. 그럼 뭐라도 돼요.
살아있어야 행복해져요. 알죠?
우리 같이 힘내봐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만큼 행복해봐야죠.
우리 같이 힘내요. 너무 글 길게 써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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