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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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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red님 밥 주는 아가가 유독 꺠끗한 걸 수도 있는거라서요.
제가 밥 주는 집 아가들, 사무실 아가들 (총 다섯) 전부 꼬질 꼬질 하거든요.
일단 아가 구조해주신것은 정말 제가 다 감사해요.
가족분들도 내보내지 않고 받아주시고..상냥하세요~
그치만 집이 없는 아가라면 정말 잘 된 일인데.
혹시라도 잃어버린 아가라면, 주인이 많이 힘들거예요.
버려지는 아가들도 많지만, 아이를 못 찾는 주인들도 많거든요.
주인 안 나타나면 키우셔도 되니까, 네이버 고양이 대표 카페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냥이네) 에다가 지역명 쓰시고 사진 하나 올려주세요.
주변에도 혹시나 전단지 없나 확인해보시구요.
동물병원은 근처 아니라 멀리 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저도 고양이 잘 본다는 시내랑, 동네 동물병원 두곳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동물병원마다 물어 보지 않는한 사실상 찾기 어려우실거예요.
그리고 귀찮고 번거로우시구요.
그치만요. 혹시라도 마음이 있으시면, 네이버 카페에라도 한번 올려주세요.
저도 코숏 아가 키우고, 마당냥이들도 사실상 집에서 키우는거랑 다름없어서.
하루만 안 보여도 계속 걱정해서, 사실 남일 같지 않아요.
작성자님께 부담드리는것 같아 죄송하지만요. 하지 않으셔도 비난할 사람 없어요.
제가 주인이라면 길에서 위험하게 있는것보단 누군가가 보호해주고 있다면 일단 그것만으로도 고마울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