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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08: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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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겁이나서..무서워서 쌍꺼풀 수술 미루고 미루다 큰만 먹고 했어요.
한달도 안 되었지만 너무 맘에 들어요.
그리고 눈 안에는 말많은 렌즈삽입술도 했어요.
이건 사실 겁도 없이 모르고 한건데..
그래도 이 두가지는 후회하지 않아요.
물론 렌즈는 부작용때매 건조증이랑 알러지 달고 살지만요
(알러진 이전부터 있던게 자주 올 뿐..고양이 영향도 있고)
본인이 불만족 스럽다면 해야한다 생각해요.
하고나면 확실히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나 스스로 만족스러워지니까요.
하지만 애초에 없던것을 만드는것인만큼 조심스러워야하고.
부작용까지 생각하고 해야하며.
정말 심하게 컴플렉스가 아니면 본인 얼굴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해요.
렌즈삽입때보다 쌍수할때가 더 무섭고 힘들었어요.
쌍수랑 눈밑지방 제거한다고 수면마취 두번 했는데.
처음은 정신을 놓고있어서 그냥 몽롱하고 아득했고. 두번째는 내가 수술하러 왔다는 의식이 다 있는데...어지러움에 몸이 나락으로 빠지는 느낌이라.
극심한 공포 느꼈거든요..
마취가 약하게 들어간건지 정신을 잡고 있어선지 마취주사 따끔할정도로 느껴지기도 했고...
사실 이것때문이라도 두번은 하기 싫어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