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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0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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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지는 존재" 라는 단어 자체가 실제로는 없다는걸 의미하지 않나요.
실제로 있으면 "화복을 내린다고 믿어지는" 이 아니라 "화복을 내리는" 이라고 써놨겠죠.
문선명 메시아는..메시아의 뜻을 정확히 정의하고 시작해야 하겠지만..
전 인류를 구원하는 존재가 메시아라면, 문선명보고 메시아라고 하는건 헛소리가 될테고,
믿는 자를 구원하는것을 메시아라고 한다면 메시아 맞..나요? 관심이 없어서 신자들이 잘먹고 잘사나 모르겠네.
생각해보니까 구원의 의미도 문제가 되는데, 흔히 종교적인 차원에서 나오는, "메시아가 행하는 구원"이 이루어 지려면 제3차 세계대전이나 영화 2012급 재난이 벌어져야 가능하겠네요.
개인적인 마음의 안식을 구원이라고 한다면..메시아 되는건 별로 안어려워 보이네요.
쓰고나니까 사족이 더 긴데다가, 원하시는 답이 되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