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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 19: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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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차이 중복글 삭제... 아쉬우니까 첨언을 여기에...
개인적으로는 책임없는 자유는 있을 수 없고
만개의 씨앗 중 단 하나의 혐오라도 피어나는 순간 수천 수만의 혐오의 씨앗이 다시 뿌려지므로
타일러의 의견은 너무 이상적이라는 점에서 일리아의 의견에 동의.
그러나 역사에서 배운 바 법적으로 강제된 것들은 자유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가 아니라
휘두름에 꺼리낌없는 후안무치, 인면수심한 것들의 도구로 더 쉽게 사용되어짐
혐오가 자유를 죽일것이며
혐오를 통제하는 순간 그 통제가 악용되어 자유를 죽임
책임있는 자유가 끊임없는 투쟁인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