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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0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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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스스로 자초한 불행과 졸지에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사람의 불행의 무게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저 아이(혹은 교육을 제대로 못시킨 부모) 때문에 불행해진 가해자는 안 보이십니까? 쌤통은 너무 나간 게 맞긴한데 누가 더 불쌍하다, 잘못했다 정도의 표현은 충분히 나올만한 상황입니다 제 눈엔 저런 댓글들보다 평범하게 살던 사람을 졸지에 살인자가 되어버리게 한 피해자쪽의 무지와 안전불감증이 훨씬 잔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