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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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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작성자님이랑 비슷한 사연을 겪었었는데..
저희는 해안소초라 당직간부님이랑 쇼부치고서 새벽 6시에 후임한명이랑 휴가신고 하고 나왔습니다ㅋㅋ
첫차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소초 순찰을 도시는 연대장님 레토나랑 만남.....ㅋㅋㅋ
연대장님이 너네는 새벽부터 어딜가냐고 물으셨음.....
저는 당황해서 대답을 못하고 있는데... 옆에 후임놈이 해맑게 "휴가나갑니다!"이럼ㅋㅋㅋㅋㅋㅋ
보통 대대에 8시쯤 휴가출발을 한다고 보고하는데.. 6시에 나간게 걸림ㅋㅋㅋㅋㅋㅋㅋ
연대장님이 여기 버스 몇시에 오냐고 자기가 소초 들렸다가 터미널까지 태워준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곧 버스와서 괜찮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소초로 올라가심....ㅋㅋ
잘못하면 레토나 타고 터미널갈뻔했죠ㅋㅋㅋ
그리고 그 이후로 저희 소초는 무조건 휴가 출발 8시 이후로 정해졌습니다.
(해안가에 있어서 터미널까지 1시간은 가야하는데ㅜㅜ)
연대장님이 당직간부한테 "여기는 휴가를 참 빨리도 출발하는구만,, 껄껄"이러셨다고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