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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22: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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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입대했다가 페렴걸려서 골로 갈뻔했던 곳....
나 혼자 건강해도 소용 없어요ㅋㅋ
한명이 감기 걸리면 그냥 생활관 전체로 퍼지니까......ㅠ
결국 감기는 낫질 않고 기침을 계속했는데.. 피를 토했습니다.....
연대 의무대 갔다가 지구병원으로 갔는데..
그때가 5주차ㅋㅋㅋ
힘든 훈련 다 받고 이제 가족들 면회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군의관도 병원에서 입원하고 치료 다 받고 나갈래, 아니면 면회하고 자대가서 치료할래 선택지를 주더라고요ㅋㅋ
당시엔 무조건 가족들 보고싶어서 면회하고 싶다고 자대가서 다시 병원 가겠다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병원에서 땡좀 빨다가 자대를 천천히 갈껄 하는 생각도 들어요ㅋㅋㅋㅋ
자대가 대대 군의관 보기도 힘든 해안 소초일줄은 몰랐거등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