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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08: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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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만 보시면 '용의자가 시끄럽다고 음악 꺼달라고함 → 작업자가 이를 무시하고 그냥 작업함 → 이에 다시 항의하고자 흉기들고가서 줄 끊음' 으로 읽혀질 수 있으나...
한걸레 기사를 보시면 떨어지신분은 그런 항의가 있는지도 전혀 모르셨어요....
<이 아파트 15층에 사는 서씨는 베란다 창문을 열어 김(40)씨에게 “시끄러운 음악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고 항의했고, 김(40)씨는 즉시 음악을 껐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는 김(46)씨는 계속 음악을 들으며 작업했다. 이에 화가 난 서씨가 흉기를 들고 15층 옥상으로 올라갔으나, 옥상엔 아무도 없고 밧줄 4개만 보였다. 더욱 화가 난 서씨는 제일 앞에 있던 황씨의 밧줄을 끊던 중, 김(46)씨의 밧줄 쪽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자, 김(46)씨가 매달려 있던 밧줄을 끊었다. 12층 높이에서 밧줄에 매달려 작업을 하던 김(46)씨는 바닥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옥상에 안전요원 한명이 있었다해도 살인은 일어났을겁니다.
음악이 시끄러워서 항의를 하러 옥상에 갔다는 사람이 공업용 커터칼을 들고 갔다는게 말이 안되죠..
그냥 다 죽이려 했던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