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분 댓글 보고 기사 찾아봤는데 https://news.jtbc.joins.com/html/127/NB12043127.html 1) 설계상의 문제는 아닌 듯 하고 (전문가 인터뷰에서는 내력벽을 넣는게 낫겠다고는 하지만) 2) 부실시공의 문제는 맞고 3) 설계상 문제가 아니더라도 (즉 제대로 지으면 붕괴위험 층간소음은 없어도) 옆 세대간 소음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아래 짤은 그 기사에 있던 댓글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생각하죠 아 차라리 겨울이 낮겠다라고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하는데 겨울이 가장 헬이죠 마치1레벨바바리안이 만렙메피스토한테 넌주겄고 템이나 뿌려랔ㅋㅋ하는거랑똑같음 그리고 5월달에 눈내리는거봤음? 물론 쌓이지는 않았고 몇분 내리다 말았는데 그 몇분간 작업하던 저와 소대원들은 작업을 멈추고 5월달에 이게 뭔일이래? 지구 멸망해서 지축이 흔들려서 계절이 바뀐건가? 하면서 공포에 떨었고 어떤 병사는 성모마리아에게 기도까지 드렸음 5월달에 눈내리는거 구라아님 진짜 아님 레알 그리고 추운데서 오줌싸면 고추 언다고 하죠? 그거 레알 진짜임 내가 겪어봤음 겨울에 당직사관 임무 수행중에 위병소랑 탄약고 순찰 가던 중에 오줌이 마려웠음 그리고 그날 날씨는 눈이 오고 있었고 기온은 영하 30정도였음 ㅆㅂ 내 체감온도는 50도정도같음 많이 껴입어도 X나추움 아무튼 탄약고 가던 중에 오줌을 싸고 이제 오줌방울만 남았을때 그순간 오줌이 얼어버림 그리고 내 소중이도 엄청 따끔한 느낌이 들었음 난 이게 만화나 영화에서 나오는 개구라인줄 알았는데 ㅅㅂ 이게 현실로 벌어지다니
레알 철원은 저주받은 동네인 듯요 아무튼 눈이 내리면 다른 부대는 눈이 그칠때 까지 기다리지만 제가 군복무한 부대는 차량화 부대 이기에 눈이 쌓이면 빨리 빨리 치워야 전시에 신속히 작전을 전개해야 하기 때문이죠 철원은 겨울에 눈내리면요 최소가30Cm정도가 기본베이스이고요 많이 내리면 50~70Cm정도 내리더군요ㅆㅂ
근데 아무튼 치워요 그리고 눈치우면서 온길을 보면요 또그만큼 쌓여있어요 아니 난 군복무중인데 왜 지옥에서 복무중이지? 마치 지옥의 묵시룩 이라는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나더라고요 "우리는 죽어서 천국에 갈것이다 왜냐하면 지옥에서 살았으니까"
하지만 여기는 저주받고도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어울릴것같은 짬타이거도 호랑이만한 지옥이기에 ㅅㅂ 눈치우고 뒤를 돌아보면 또 그만큼 쌓여있음 아무튼 많이 쌓여있음 ㅅㅂ 이거 구라갔죠? 아님 내 계급장 걸고 아는 사람 중에서 철원에서 군목무 한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철원에서 근무하면 자기 주특기는 잊어도 모두 제설 스킬만렙 찍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