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12
2021-03-15 18: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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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그런 얘기를 읽은 것 같아요.
맹자의 주장은 당시 국경선에 철조망 같은 게 없던 시대라서
가혹한 정치가 있으면 처음엔 백성이 그래도 자기가 일구어 놓은 땅에서 살려고 하지만
점점 그 가혹함이 심해지면 어느 선을 넘은 순간 얼마든지 떠날 수 있었기에
선정을 베푸는 나라의 인구가 늘 것이고 (당시는 인구밀도가 낮았기에 쉬운(=비옥한) 땅이 적은 거지 줄 땅 자체는 많았음)
인구 자체가 국력인 세상에서 큰 힘으로 작용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