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4
2012-12-17 02:18:17
1
미치겠다 ㅠㅠ
우리아버지를 보는거같아요....
아...오늘 밥먹으면서 대화할때의 그 답답함이 다시 느껴지네요 ㅠ
빼고...
그래 뭘자꾸 빼고 말하는지...
지금 이렇게 직선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한게
그저 얻어진게 아닌데...
제가 가장 이해되지않는게....
그시대에 살지못한 저역시
사실관계를 알고 분노하고 울분이 터지는데
그 시절을 직접 겪어오고 고통받은사람이
왜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싶어하는지...
진짜 이해할수가 없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