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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8: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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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화폐자산 이라는건
1. 누군가가 법적으로 구매력을 부여해놓은 경우나
2. 아니면 그자체로써 인간이 원하고 인간에게 유익이 있는것
최소한 둘중에 하나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금, 부동산 같은 경우는 2번이 될것이고
5만원짜리 지폐나, 1달러 짜리 지폐는 1번의 경우가 되겠지요
하지만 비트코인이라는것은 아무런 형체조차 없는것인데
금과같은 안전자산의 지위를 차지할수 있을까요?
만약 그게 가능하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사람들의 투기심리를 통한
소유욕으로부터 가치가 창출 되는정도를 생각해볼수 있는데
그건 그야말로 순식간에 휴지조각(조차아닌?)의 가능성을 언제든 가지고 있는것이라고 봐요..
비트코인은 한계 채굴량을 정해둔 상태의
형체가없는 프로그램 코드일 뿐인데
제가 만약 오유코인 이라는걸 비슷한 형태로 개발했다면
어떤 차별화가 있는 것일까요??
단순 사람들이 입소문을 먼저 탔다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