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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11:15:06
9/14
저는 남자라서 이런말 할 자격이 없겠지만
애기를 가져서 뱃속에서부터 함께한다는게
너무나 힘들고 어렵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통이 따르는 일이지만
그만큼 충분히 축복이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직접 임신을 할수가 없으니
제가 할수 있는 부분에서 모든것을 해주면서
뱃속에서 낳아 기르고 싶네요 저는 ㅎㅎ
수백년 뒤에 보면 이런생각이
엄청 고리타분하고 보수적인 생각일수도 있을듯...
무섭긴하네요 신기하기도 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