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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3: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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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유저에게 대우해준다는 점에서는 저는 크게 불만은 없는데요,
근데 진짜 불만인건, 신규유저들은 과금을 하고 무슨 지랄발광을 해도 이번이벤트 9만개 못모은다는거.
저 지금 2주차 됐는데, 춘향이 출시되고나서 가챠 다 지르고 결제해서 11뽑기까지 하고 그랬는데 배수카드 안나왔어요.
배수카드 없고 세이메이같은거 없는 이런 신규유저들은 렙은 40렙쯤 됐지만 각요에 대고 풀딜해봐야 20만도 안깎여요.
무슨소리냐면 적당히 과금을 해서라도 이벤트 9만개 다 모으고 싶은데, 과금 해봐야 뻔히 안되니까 안하고 만다는거예요.
각요 한마리 잡을때마다 홍차를 다섯개씩 빨수는 없잖아요.
차라리 비경돌아서 나오는 복주머니를 늘려줬으면 신규유저라도 녹차빨면서 어케든 모아볼수가 있으니, 적당한 과금유저의 길로 유도하는 좋은 마케팅이 됐을텐데, 지금같은 상태로는 신규유저는 과금을 하던 어쨌던간에 불가능한 이벤트니까 그냥 포기해버리게 된다는거죠. 그럼 과연 이 게임이 성공할수 있을까요.
와우나 롤처럼 탑의 자리를 노려보려면 신규유저가 소외감을 느끼게 해서는 안되요. 신규유저도 시작하는게 늦었다 뿐이지 충분히 노라이프 헤비유저일수 있고, 또 초과금전사일수 있어요. 계속해서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그사람들이 헤비유저, 과금전사로 변신할수있게 만드는게 앞으로 반년후, 1년후에도 이 게임이 살아남아있을수 있나를 결정하는거예요. 이번같은 이벤트는 신규유저들을 힘빠지게 만든다는 점에서 기획한사람이 ㅄ이거나, 또는 기획자의 의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게 만들어진거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