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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6 2016-08-31 18:57:34 1
이제는 이상민을 챙겨주는 채권자들.jpg [새창]
2016/08/31 00:01:18
그렇죠.
애초에 속이든 해서 어떻게든 이기려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그 프로의 컨셉상 이상민은 자기 몫을 충실하게 한거죠.
이상민이 거기 나온 다른 출연자들보다 머리가 더 잘돌아가는것도 아닌데, 정정당당히 플레이 하고 초반에 멋있게 탈락하는게 맞다는건지.

거기 나왔던 출연자들중에 정말로 욕먹어야 할 사람들은, 승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깽판만 놓은 몇몇이죠.
내가 이기기 위해서 더러운짓을 하는건 (절도 제외) 보는사람 입장에서 재밌게 볼수 있지만,
내 승리와 상관없이 그냥 또라이짓을 하는건 (우리편이 다 이겼는데 뜬금없이 상대방에게 정보 누출) 그냥 짜증만 날 뿐..
4205 2016-08-31 18:51:43 26
이제는 이상민을 챙겨주는 채권자들.jpg [새창]
2016/08/31 00:01:18
이상민의 주장 (and 방송에서 옆에있던 백지영의 침묵)에 의하면
이상민도 그런 내용증명 보내고 싶지 않았는데, 채권자들의 압박에 의해서 어쩔수 없이 보냈다고 하죠.

사실 맞는말이긴 합니다.
채권자들 입장에서는 이상민이 백지영 제작자로서 어떻게든 돈을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자기들 채권을 회수하니까 당연히 그런 요구를 했을테고,
이상민은 그 채권자들에게 배째라고 할수는 없었을테니까.. 거짓말은 아닐거같은데.

다만 그후로 백지영과 앙금이 남은채로 오래 지냈다는걸 보면 이상민씨가 백지영씨에게 적극적으로 해명은 안했던듯.
뭐 설령 해명을 했다고 해도 자기도 보증서줬다가 힘들어진 백지영씨 입장에서는 원망스러운건 똑같았겠지만서두..
4204 2016-08-31 18:42:49 27
이제는 이상민을 챙겨주는 채권자들.jpg [새창]
2016/08/31 00:01:18
룰라 이후에도 제작자로서 한창 날아다녔습니다.
90년대에는 제작자로서 자타공인 최고였죠.
컨츄리꼬꼬, 샵, 디바, 샤크라 같은 그룹들이 이상민씨 손을 거쳐서 스타가 됐음.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서 사업 확장하다가 삐끗하면서부터 기울어져서
이혼, 도박사이트 운영 등으로 인해서 인생의 바닥을 찍었죠. 출연정지로 인해서 방송으로 돌아올수도 없었고..

그러다 2012년에 음악의신 찍으면서 다시 살아나고 있죠. 최근에는 출연정지도 풀렸고.
4203 2016-08-31 17:33:47 0
정의당 당원게시판에 제갈공명급 현자 출현! [새창]
2016/08/31 13:03:48
정의당의 가장 큰 문제는.. 정체성임.
당의 이름에서부터가 '정의'를 표방하고 있음. 정의를 추구하려면 현실과 적당히 타협할수가 없음.
근데 현실은 어떤가요. 정의당이 메갈(+페미니즘을 자칭하는 세력)을 끝까지 놔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들이 현재 자신들의 지지세력중에 큰 부분이기 때문에, 그들이 명백히 틀렸어도 틀렸다고 지적할수도 없고 버릴수도 없는거.
다시말해서 지지세력중에 한 갈래를 유지하기 위해 현실과 타협한 부분이라는거.

문제는 이런식의 타협이 있으면 더이상 '정의'를 외칠수가 없다는거죠.
의견이 달라도 적당히 다 끌어안고 가자. 일단 세력을 불려서 더 나쁜놈들을 이기는게 중요한거 아니냐.
이렇게 적당히 현실 타협적인 말을 하기에는 '정의'라는 그들의 이름이 너무 거창했던겁니다.

결국 정체성의 문제죠. 지금 정의당을 탈당한, 또는 당원은 아니었어도 정의당에 표를 줬던 사람들은
그들이 절대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틀린건 틀렸다고 지적해줄거라고 믿은건데. 당의 이름에서부터 그걸 추구한다고 생각했기에 표를 준건데.
근데 그렇지 않다는 사례를 봐버렸어요. 지지세력을 잃지 않기위해 틀린걸 틀렸다고 정확히 말을 못하고 딴소리만 하는 입장 발표를 보았죠.
과연 정의당의 이름에 있는 '정의'라는 말이 그들에게 어울리는가 하는, 정체성에 의심을 품게 되었다는겁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어떤 사안 하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서 지지를 철회하는게 아니예요. 정의당이 현실과 타협함을 봐버렸으니 지지를 철회하는거죠.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진보적인 얘기도 좀 꺼내는 정도로 만족한다면 차라리 그냥 민주당 지지하면 되거든요. 정의당만의 정체성이 없어진거죠.
4202 2016-08-31 16:23:46 0
여러분 편의점에서 버스 카드 충전할 때 꼭 잔액 숙지하고 가세요 [새창]
2016/08/31 13:00:29
알바 잘린 정도에서 끝난건 엄청 관대하게 넘어간거죠.
적당히 안넘어가고 법대로 하자고 했으면 빨간줄 하나 그어야 했을텐데.
4201 2016-08-30 19:17:19 0
이런 신입이 어디 있을까요 [새창]
2016/08/29 17:22:40
지원 자격을 다 갖췄다면.. 대충 학부생중에서 이것저것 호기심에 더 찾아서 해보는 정도?

우대사항쪽을 다 갖췄다면.. 99% 확률로 구라쟁이. 너무 이것저것 섞여있어서..
신입이 아니라 경력자라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저런걸 다 해봤을수 있지만, 학부 졸업생 수준에서는 그런 사람은 없겠죠.
4200 2016-08-30 16:04:02 2
김한정 '완장찬 권리당원' [새창]
2016/08/30 10:44:00
맞는 말씀 하셨습니다.
저도 앞으로 권리당원으로서 열심히 완장질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바른 말씀 감사합니다.
4199 2016-08-29 21:32:57 0
현재 블코가 욕먹는 경매장 사건입니다 [새창]
2016/08/29 16:13:51
그니까 저게.. 상한선 얼마다 라는걸 미리 말하고 경매 시작한게 아니라,
경매 진행 도중에 끊으면서 이건 상한선 넘겼으니 낙찰이다 라고 했다는거죠?
상한선에 대한 정보를 알고있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경매니까, 불공정한 경매.

경매라는게 원래 돈많은 사람이 혼자 다 쓸어갈수 있는 구조이긴 한데, 대신 그러면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죠.
근데 저건 돈이 많지 않아도 저렇게 적정가로 책정된 상한선만 알면 그 적정가에 다 낙찰받을수 있으니까
누구라도 상한가 정보만 가지고 있으면 금전적 손해 없이 다 쓸어갈수 있는 이상한 경매.
그 상한가 정보를 정말 누군가에게 넘겼느냐 아니냐가 관건이 될듯...
4198 2016-08-29 21:16:12 17
유시민 한겨레 신문 절독 사건 비화 (한겨레의 노무현 조롱) [새창]
2016/08/29 14:52:25
저도 저희 아버지 1번 찍는건 못말리는데요 뭘..
4197 2016-08-29 21:12:13 4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유.jpg [새창]
2016/08/29 11:06:09
1번 찍으신 분들..
극단적으로 말해서 그분들이 저들을 죽인거.
저들에게 지원해줄 복지예산 늘리고, 저런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지원 방법을 찾아줄 복지 공무원들도 더 늘려줄 정권을 뽑았으면
저렇게 절망속에서 죽지 않아도 됐을 사람들입니다.

선거라는게 가벼운 인기투표가 아니라, 사람이 살고 죽는 문제라는걸 좀 알고 투표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물론 1번 찍으신분들이 이 댓글을 볼 확률은 직업적으로 보고계신 그분들 제외하면 없겠지만..
4196 2016-08-29 19:01:15 0
이 두개 왜 이런 차이가 나는걸까요... [새창]
2016/08/26 11:23:12
위쪽 코드와 아래쪽 코드의 sum 이라는 함수는
이름은 같지만 실제로는 다른함수라고 생각하고 작성해야죠. 입/출력 형태가 다르니까..
4195 2016-08-29 18:32:11 0
[익명]대학이 중요한가요 [새창]
2016/08/29 18:23:42
하고싶은게 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하고싶은 일이 대학 나오는게 좋은 일이라면, 대학교 가도 전혀 늦지 않아요.
어차피 남들도 재수, 삼수 하고 군대 다녀오고 그런다고 치면 글쓴분이랑 졸업하는 나이는 대충 비슷할걸요?
4194 2016-08-29 14:48:28 11
외국 회사 나때문에 낙하산 짤린 썰 [새창]
2016/08/29 10:21:21
이상한놈도 어디든 가서 어쨌거나 경력은 쌓습니다. 굶어 죽을수는 없잖아요?
결국 경력직을 뽑아도 그 이상한놈이 올 확률은 어차피 똑같아요.
다만 어디서 좀 구르다 오면서 싸이코스러움을 잘 숨기는 법을 배워서 안들키고 들어올 뿐이죠.
4193 2016-08-28 21:43:04 88
어제 밤에 남자친구한테 전화왔어요! [새창]
2016/08/28 18:41:10
남자 있는 여자를 꼬시긴 했는데
여자보고 남친이랑 헤어져라 헤어져라 하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고 있으니까
그냥 자기가 전화를 해버린듯. 그렇게 자기가 대신 질러놓고 나면 여자쪽도 헤어지는수밖에 없을테니..
4192 2016-08-28 18:49:31 6
매우 쓴소리 여러마디 [새창]
2016/08/28 15:40:40
제가 수준이 안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본문과 이 댓글 사이의 접점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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