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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5: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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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수는 이정도는 아닌데' 가 아닙니다.
아까 님이 쓰신 댓글에 대댓글 달린거 보고 이 글 적으신것 같은데요,
그 분이 다른 사례를 꺼내 온건 '그때처럼 맹목적으로 쉴드치는게 아니다'라는걸 표현하고 싶으셨던것 같은데 그 분이 쓰신 글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신 것 같네요.
잘못에대한 논점이라면 제가 생각하기엔
작품에 대한 재해석이 보편적 윤리를 넘어서도 되는가?
이게 논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해선 명백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 경계하고자 하는 부분은 님이 말씀하신 대로 잘못한 것 이외의 논점을 가져와서 같이 까고 있는 걸 경계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