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개인적으로, 게임 시네마틱에 있어서 블리자드와 양대산맥이라고 생각하는 헤일로입니다.</span></div> <div>특히 헤일로의 경우는 인게임 데이터로 하는 간이 컷씬이 아닌, 렌더링된 시네마틱의 분량이 엄청나죠.</div> <div>게임 하나에서 시네마틱 다 모으면 거의 한시간 분량이 나오니 ;;;</div> <div><br></div> <div>아래의 동영상들에 달린 사족 텍스트들은 그냥 동영상보고 저 혼자 생각해본겁니다.</div> <div>사실 FPS분야를 않좋아해서... 헤일로는 그저 시네마틱 영상 보는 재미네요 전 ;;;</div> <div><br></div> <div><br></div> <div>코타나를 되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선조의 앞선 기술력을 찾아다니는듯한 우주최강덕후 맛칩!!</div> <div>애절하다면 애절합니다.</div> <div>특히 그녀의 칩을 꺼내들때는 '드디어... 널 살릴 방법을 찾은 것 같아' 라는 대사가 들려오는것 같아요.</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src="https://www.youtube.com/embed/blW40AVWXrE"></iframe><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째선지 군 최상층부의 명령으로 맛칩을 찾아다니는 새로운 스파르탄들.</div> <div>맛칩과 인연이 깊은 아비터에게 도움/정보/조언을 받으러 찾아감.</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비터는 맛칩의 고생스런 삶을 연민하는듯한... 종족을 초월하여 전장에서 다져진 우정의 친구!</span></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src="https://www.youtube.com/embed/M0YkQ4YKOSw"></iframe><br></div> <div><br></div> <div><br></div> <div>새로운 스파르탄들이 활약하는 멋진 전투씬.</div> <div>인류를 배신하고, 코버넌트중 인류와 동맹 맺지 않은 어느 세력과 손잡은 여 박사를 체포하러 가는듯.</div> <div>앞에 잡담부분이 지겨우시면 1분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div> <div>코버넌트에게서 제공받은 기술력을 융합한, 최첨단 슈트의 사기적 위력이...</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src="https://www.youtube.com/embed/44oJi5w2Wjc"></iframe><br></div> <div><br></div> <div><br></div> <div>새로운 스파르탄의 "락"이라는 요원이 맛칩을 대면하는 장면.</div> <div><br></div> <div> <div>'모두 위대한 영웅을 찬양하라'.<br>'우리를 지켜낸 영웅'으로 기억하게 해달라고... 우리한테 '이런'(폐허) 걸 주지 말고...<br></div> <div>내가 말했지, 우리 기대를 배신하지 말아달라고.</div> <div>우리가 영원토록 보고 싶어한건 '당신'(석상/영웅으로서의 맛칩)이었지, '네'(쓰러진 맛칩)가 아냐.</div> <div>'모두 위대한 영웅을 찬양하라' 는건 바로 우리 모두를 구할 영웅을 말하는거야!</div> <div>이제 내가... 모두를 지키겠어... 당신으로부터.</div></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src="https://www.youtube.com/embed/Ht7pwc_LIrc"></iframe><br></div> <div><br></div> <div><br></div> <div>위의것과 같은 배경인데 서로의 입장이 뒤바뀐 시네마틱.</div> <div>아마 스토리에 분기가 있어서 입장에 따른 멀티 진행이거나, 위의 시네마틱은 '락'요원이 보는 환각이지 않을까.</div> <div><br></div> <div> <div>이게... 이게 네가 원한거였나? 이게 네가 찾던거야?</div> <div>너의 어설픈 현실타협의 결과가! 네가 행한 전부가!</div> <div>이런거였나? 이런거였어?</div> <div>...자넨 자네의 임무를 다했네 스파르탄 락. 내 임무는 이제 시작이지만.</div></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src="https://www.youtube.com/embed/WCZWQSjEv-o"></iframe><br></div> <div><br></div> <div>일단 영상들만 보고 제가 추측하기로는...</div> <div>아마도 맛칩이 코타나를 살리기 위해 고대 선조의 기술을 찾아다니다가 뭔가를 알게 되고,</div> <div>인류의 최상층부는 그 '뭔가'를 은폐하기 위해 맛칩에게 어떤 누명을 씌우고, 추격자들을 보내는게 아닐지.</div> <div><br></div> <div>그 추격자들은 '코버넌트의 기술을 융합한 최신 슈트'를 착용한 새 4인조 팀이었고.</div> <div>그들은 부여받은 명령과, 보이기 시작하는 진실/음모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고.</div> <div>그러나 결국 명령을 따르고 맛칩을 신뢰하지 않고 자신들이 정의라 생각해 맛칩을 탓하며 발목잡이를...</div> <div>그리고 결국 큰 일 저지르는 결과가 벌어지고, 맛칩은 그걸 추스르러 다시 나서는 그런게 아닐지.</div> <div><br></div> <div>전쟁영웅이 전쟁이 끝나고 나서 받는 대우라는건... 후...........</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32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23949517bKnTP1L1u4Wdx.jpg" alt="아무로레이.jpg" style="border:medium 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스타크와 헤일로...</div> <div>세계관이나 설정, 느낌등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이 보이더군요.</div> <div><br></div> <div>살짝 광신적면도 있는 종교성을 띄고있으며, 새다리 역관절 구조의 다리를 가진 외계인.</div> <div>분명히 앞선 기술력의 강력한 함대와 지원병기가 있는데도, 보병들이 쌍수에너지검 들고 닥돌을 하는걸 영예로 여기는 전투숭상종족.</div> <div>서양미디어에서 '칼들고 근접전 좋아하는 종족=일본 컨셉', '활들고 자연타령하는 종족=북미인디언 컨셉'이죠 ;;;</div> <div><br></div> <div>기술력이 앞서있는데, 요상하게 생체병기가 라이벌이고, 생체병기종족의 물량에 밀리는 외계인.</div> <div>지상 보병전에선 인류도 맞서 싸워볼만하고, 솔직히 함대의 궤도포격빨이 심한 종족.</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고대에 초기술초문명으로 존재했다가 생체병기에 멸망한 고대 종족.</span></div> <div><br></div> <div>창조주 혹은 그 급의 존재와 싸우게 되는 전쟁의 흐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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