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어느 초보전사의 성장기 - 1</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10년정도 전에 와우오픈베타를 입문하면서부터 리치왕말기까지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때는 2006년 초봄 갓 대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학교 집 PC방을 전전하던중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 하던차에</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주변친구들의 권유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WOW)를 입문하게 되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처음 이서버 저서버를 옮겨다니면서 20렙이하 언더시티퀘스트만 여러케릭터를 플레이 하다가 친구들이 알렉스트라<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 서버에서 정착하기로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여서 기존의 케릭터들을 지우고 한번도 키워보지 못한 전사를 키우게 되었다.</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필자는 쭉 남자는 호드 낮에도 호드 불끄면 호드 슬퍼도 호드 니 눈동자에 비친 내모습도 호드 즉, 호드를하기 위해<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서 태어난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람이지만 친구들이 꿈도반대로 꾼다고 게임상에서 까지 호드로는 살지말자고 결의하여 얼라이언스로</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새로이 케릭터를 생성하게 되었다.</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그때 까지만해도 인맥도없고 초보이면서 쿠크다스멘탈이며 일반인들보다 훨씬 심한 공간지각능력장애 쉬이말하는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길치인 스무살의 초보전사가 겪을 고난에대해서는 그누구도 알지못한채 그렇게 나의 와우이야기는 시작되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은발의 테리우스 근육남 이미지를 상상하며 케릭터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였건만, 정작 결과물은 서울에서 시골로 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농하신 곱게늙은 영감님으로 연성되었으니, 내 미적감각의 문제인지 아니면 커스터마이징 기능의 부실함 때문인지는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모를일이다. 이마저도 서부몰락지대의 허수아비와의 장렬한 전투 끝에 사망하여 당최 이놈에 게임의 전사라는 케릭<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터는 왜이렇게 약한가 하며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눈물젖은 빵탐을 할때 당시 클로징샷으로 발견하여서 (아마추정레벨이 10중반쯤)이미</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되돌릴 수도 없는상태라 그때 이후로는 한여름 뙤약볕 밑에서도 투구를 벗은 기억이없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여차저차 하여 서부몰락지대와 그늘숲을 지나 호기롭게 여행하던 20렙 중반의 젠틀한 시골 노인전사는 생성이후 </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처</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음으로 크나큰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정글#동물#암살#패싸움#무덤#지금삭제</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처음으로 장문의 글을 작성해보는데 너무나 두서없고 산만한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혹여나 반응이 좋으면 2탄으로 찾아뵐까하는데 괜찮겟쥬??</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