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오늘 연차쓰고 아침에 애들 데리고 친정으로 갔습니다.</div> <div> </div> <div>애도 아니고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다고 애들 델꾸 갔습니다. 일요일 저녁 먹고 늦게나 도착한답니다.</div> <div> </div> <div>그걸 조금전에야 전화해서 알려주네요...... </div> <div> </div> <div>솔직히 이런건 미리미리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어제 저녁에라도 말을해줬어야지.......</div> <div> </div> <div>친구놈들이 하나같이 약속이 있자나요 !!!!!!! </div> <div> </div> <div> 아끼던 외국 보리 음료도 화욜에 전부다 다 마셨는데 미리 언질이라도 주었으면...... 우씨 !!</div> <div> </div> <div>회사인데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마음만 초조합니다. 어떻게 주말을 보내야 후회가 없을지 머릿속이 심란합니다.</div> <div> </div> <div>너무 오랜만의 연휴인데 준비를 하나도 못했어요 친구놈들과 약속도 못잡았고...... 맘이 무겁습니다....</div> <div> </div> <div>조언좀 구합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 없을까요?</div> <div> </div>
출처 |
군대 첫휴가나와서 복귀 이틀 남았을 때의 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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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7/07 11:48:03 58.239.***.197 뭐가좋을까흠
735940[2] 2017/07/07 12:21:02 211.198.***.227 운디드
325400[3] 2017/07/07 12:50:01 211.33.***.124 스킵비트
386387[4] 2017/07/07 12:57:37 58.126.***.120 두루루
566000[5] 2017/07/07 14:08:44 172.68.***.36 예래원전팀장
427592[6] 2017/07/07 14:15:43 72.141.***.174 Rjkeoprsu
563153[7] 2017/07/07 14:25:54 61.105.***.68 헬로엔요
561311[8] 2017/07/07 14:29:58 211.219.***.199 까만벌♬
43993[9] 2017/07/07 15:22:55 221.161.***.51 아쉐뜨
53904[10] 2017/07/07 15:23:32 121.145.***.202 방울방울팝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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