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어머니가 딸같은 며느리에 대한 환상이 전.혀. 없으심 (결혼 초에는 저더럼 딸처럼 생각하신다 했다가 진짜 딸같이 굴어서 그런가 이제는 그런 말씀도 안하심) <div><br><div>2. 가족 모임하면 딸들이 다 상차리고 설겆이하고 알아서 다함. 며느리는 처가에 간 사위처럼 시누이 남편들과 다같이 노닥노닥하면서 주는대로 넙죽넙죽 받아먹고 놀다 옴</div> <div><br></div> <div>3. 조카도 잘 봐줌. 나는 시조카를 봐도 내 조카가 아니라 데면데면한데... ^^;; </div> <div><br></div> <div>4. 내가 애낳자 당신이 직접 산후조리 해주시겠다는 시어머니를 딸들 4명이 몸을 불살라 결사 반대해서 못하심. </div> <div><br></div> <div>5. 효도를 셀프로 함. 딸들이 시부모님 알뜰살뜰 챙기고 남편은 보통 살갑지 않은 아들 스타일.. 시부모님이 전화 할때까지 전화 안함 (그건 우리 친정도 마찬가지 살갑게 셀프 효도하는건 나랑 언니뿐..ㅠㅠ)</div> <div><br></div> <div>6. 남편이 여자형제들 틈에서 넘 구박받고 자라서 어릴때부터 집안일을 잘했다고 함. 그래서 우리집 설겆이 빨래 다림질 등등 다 알아서 척척 함.</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교포들이라 그냥 생각하는게 거의 미국 사람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래서 그런가 시누이가 4명이라도 다 친구같이 지내요. 5-7살 어린 시누이들도 내 이름 막 부름. 적응하는데 약간 시간걸림. ㅋㅋㅋ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