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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wedlock_7544
    작성자 : 프로실망러
    추천 : 12
    조회수 : 1426
    IP : 106.242.***.186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7/03/24 11:20:13
    http://todayhumor.com/?wedlock_7544 모바일
    귤을 던져 사람을 낚았으니 이것이 바로 내 남편이라(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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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던 결게, 저의 결혼이야기를 첫 글로 씁니다! (긴글주의)</p> <p><br></p> <p>우선 저는 결혼 상대감으로 맞선 시장에 내 놓을경우 E등급으로 책정됨이 확실한, 말 그대로 배경이 없는 사람입니다.</p> <p>그런고로 20대~30대초반까지는 아예 결혼이란 내 인생에 없다! 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p> <p>뭐, 어찌보면 흔하고 어찌보면 흔치 않은 그런 평범하고 싶은 여성이죠.</p> <p>부모님은 제가 뱃 속에 있을 때부터 사이가 극히 좋지 않았고, 사춘기 때 별거를 시작, 성인이 된 후 이혼으로 종지부를 찍으시고</p> <p>하나 있는 친오빠는 본인의 대학입학과 함께 바람처럼 사라졌으며,</p> <p>제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하여 모았던 돈은 어머님의 병환으로 병원 직원들의 월급 일부와 기자재값에 사용되었고</p> <p>이 후 변변찮은 경력으로 한 달 벌어 먹고살며 간간이 어머님 용돈도 드리고 조금이나마 저금도 하고 배움도 하다보니</p> <p>모아둔 돈은 보잘 것 없는 그런 30대 여자. - 이상 배경요약 끝입니다.</p> <p><br></p> <p>이 와중에 저는 긴 연애를 끝으로 솔로가 되어 홀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다가</p> <p>귤을 던져 쓰리쿠션으로 한 남자를 낚게 되었으니 이 사람이 바로 현재 제 남편입니다.</p> <p>(구구절절 꾸질꾸질한 저의 연애는 연애게시판에 남겨두었습니다)</p> <p>저는 당시 꾸질 그 자체의 30대 초반, 곧 중반을 목전에 둔 상태로, 어느 겨울 갑자기 귤이 먹고 싶어 뛰쳐나가 사오던 길에,</p> <p>저희 집 바로 옆! 바로 옆 건물 단골 카페에 들렀습니다. 카페 안은 따숩고 은은한 노래도 나오고 좋더군요. </p> <p>바 형식으로 앉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카운터가 제가 좋아하는 자리인데, 한 5명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p> <p>마침 저 말고 부부로 보이는 (후에 두 분은 부부임이 밝혀진) 남녀 한 쌍이 저보다 먼저 와서 사장님과 담소를 나누고 계셨습니다.</p> <p>저도 앉아서 커피를 주문하고 귤을 까먹기 시작했죠. 먹어보니 참 달더라구요. 이 맛있는 귤을 혼자 먹긴 아까우니 다른 분들께 나눠줬습니다.</p> <p>사장님도 드리고 앉아계시는 남녀일행께도 드렸죠. 아마 그 날 사장님과 저의 대화는 거의 '소개팅 시켜주세요! 남자 소개시켜주세요!' 였을겁니다.</p> <p><br></p> <p>그 다음 날이었던가? 카페 사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p> <p>'소개팅 할래요?'</p> <p>오오오오오오오오 마다할 이유가 없는 저는 당연히 하겠다고 말씀 드렸고, 몇 살인지랑 날짜와 장소만 여쭤보고 끝이었습니다.</p> <p>날짜는 '내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저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소는 사장님네 카페 ㅋㅋㅋㅋ</p> <p>갑니다. 그 때가 주말이어서 저녁 때까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대충 치마 하나 걸쳐입고 화장은 개뿔 ㅋㅋㅋㅋ</p> <p>자다 일어난 피부가 제일 좋으므로 화장은 생략하고 립스틱을 바르고 향수만 뿌리고 갔습니다.</p> <p>왠 남자가 하나 앉아있는데 그 사람이 손님인지 제 소개팅상대인지는 알 수 없으므로 사장님께 바로 갔습니다.</p> <p>아직 안 왔냐는 물음에 사장님이 저 남자라고 알려주어서 뻘쭘하게 하지만 당당하게 가서 인사합니다.</p> <p>이 남자는 제가 귤을 나눠드렸던 남녀 일행 중 여자분의 지인이었는데, 본인도 소개팅할 생각 있느냐는 물음에 알겠다고만 하고 ㅋㅋㅋ</p> <p>뭐 아무것도 안 물어보고 날짜랑 장소만 통보받고 왔다고 하더군요 ㅋㅋㅋ</p> <p><br></p> <p>저희는 그 날 3시간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거리가 참 많더군요. 저와 대화하는 코드도 비슷하고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p> <p>이 후 그 분은 저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시더군요! 회사에서 집까지 태워주겠다는 둥,</p> <p>제가 보고싶었던 배우가 나오는 뮤지컬 티켓을 미리 예매하시는 둥.. 추운 겨울이었고 집까지 태워주신다는 게 참 부담스러웠습니다만,</p> <p>차 안에서 나눈 대화 중 아직까지 기억나는 게 있습니다. 참 마음에 드는 말이었습니다.</p> <p>"저는 운동을 하는 건 싫어하고 보는 것만 좋아해요" 저랑 정말 똑같더군요♡</p> <p>아마 그 말에 크게 마음이 동했던 것 같습니다. 호감이 점점 올라가고 점점 이 사람이 좋아보이고 결혼을 하려면 이 사람이랑 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p> <p>그러다가 쐐기를 박은 일이 있었는데 남자분의 사촌 결혼식날 이모님들이 모두 모여 결혼식장에서 트로트를 부르시는 영상을 보았습니다.</p> <p>그럼 나도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이모님들이 내 결혼식장에서 트로트를 불러주시는건가!!! 라는 생각에 이제 결혼이 궤도에 오릅니다.</p> <p><br></p> <p>이 후 저희 어머님께 소개시켜드리고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구나 칭찬도 듣고 남자분의 어머님(지금의 제 시어머님)도 뵙고</p> <p>결혼이 쑥쑥 진행되더군요!! 아! 저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1도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남편이 하자는대로 했습니다.</p> <p>딱 한 가지 제가 고집했던 것이 바로 이모님들의 트로트 떼창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뭐 다 하자는 대로 했습니다.</p> <p>결혼날짜가 11월이어서 추울테니까 드레스는 긴팔로... 뭐 이것저것 준비하려니 좀 힘들긴 하더군요. </p> <p>남편이 천주교 신자라서 다니는 본당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하고 웨딩플래너도 만나고 둘 다 결혼식 사진이나 앨범에 욕심이 없어 젤 기본으로 하고..</p> <p>그래도 뭐 하나 빠지는 거 없도록 둘 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남편도 일하면서 알아보고 저도 알아보고 ㅎㅎㅎ</p> <p>지금 다시 생각하니 참 좋네요.</p> <p><br></p> <p>드디어 결혼식 당일, 아침부터 일어나서 신부화장을 하고.. 세상에 신부화장이 왜 신부화장인 줄 알겠더군요. 사람 얼굴을 바꿔놓음.</p> <p>신랑화장도 하고 드레스 입고 결혼식장으로 출발합니다. 성당에 도착하니 춥더군요. 춥다고 하니 제 바로 앞에 거대한 히터가 있었는데 ㅋㅋㅋㅋ</p> <p>그걸 틀어주십니다. 따듯했습니다. 얼굴도 따듯해져서 기뻤는지 막 들뜨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알 게 뭐야 ㅋㅋㅋ 따듯한게 우선임 ㅋㅋㅋ</p> <p>그 날 웨딩플래너님이 알선해주신 사진기사분이 정말정말 열정적이시더라구요. 숨막힐 정도로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p> <p>생각보다 제 지인들도 많이 와주고.. 이건 진짜 눈물나네요. ㅠㅠㅠㅠ 다들 너무 감사할 뿐.. 인생 헛살진 않았구나 했어요.</p> <p>정말 결혼 준비하면서 내가 얼마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사는지,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p> <p>이래저래 신랑신부 입장도 하고!! 혼배미사도 하고!! 신부님 말씀이랑 축가도 하고!! 나는 춥고!! 노래랑 말씀은 길고!!</p> <p>남편의 손을 꼭 쥐며 "언제 끝나"만 하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몇 번 반복하니 추워서 덜덜 떨리기 직전에 혼배미사가 끝났습니다.</p> <p>모두들 함께모여 사진도 찍고 부케도 강속구로 던지고 ㅋㅋㅋㅋㅋㅋ 나름 폐백도 했어요 ㅎㅎㅎ (-_-)v</p> <p><br></p> <p>참고로 다들 혼배미사 너무 힘들어서 짜증났는데 출장부페가 맛있어서 다 풀렸다고들 하더군요 ㅎㅎㅎ</p> <p>잔칫날엔 음식이 중요하다며 둘이 먹으러 다닌 보람이 있었습니다. (사실 한 번만에 맘에 들어서 결정했습니다)</p> <p>아 그런데 이모님들의 트로트떼창은.......... 없었습니다. ㅠㅠ 이걸로 한 두어달 남편을 볶았습니다.. ㅠㅠ</p> <p>뭐 이래저래 사정이 꼬여서 떼창이 캔슬됐다고 하던데......... 쳇 ㅠㅠㅠㅠㅠㅠ</p> <p><br></p> <p>어쨌든 둘이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직까진 눈만 마주쳐도 좋다고 웃어주네요. 그래 이제 겨우 5달째니 그래야지...</p> <p>아 근데 이거 어떻게 마무리하죠? ㅋㅋㅋ 그냥 앞으로 쭉 잘 살게요 ㅋㅋㅋㅋ 나중에 부부싸움하고 결게에 조언 구하러 올 날이 오겠죠? ㅎㅎㅎ</p> <p>그럼 오유여러분 모두 행복한 부부생활 이어가시길 바라면서 이만 끝내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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