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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6625
    작성자 : 소똥이말똥이
    추천 : 16
    조회수 : 903
    IP : 123.142.***.171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7/01/23 18:07:27
    http://todayhumor.com/?wedlock_6625 모바일
    아래 혼전임신 부러움 글 작성자님 서로 힘내자고 글 올립니다

    아래 혼전임신 부럽다고 글 올리신분 글을 읽고 댓글 달다 도저히 얘기가 길어져서 글로 올립니다~

    누구에게나 상대적인 것이긴 하지만 쉽게 임신에 성공하시고 무사히 순산해서 건강하게 아기 키우시는 분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2013년에 결혼해서 신혼 딱 6개월 즐기고 아기 갖자 하는 나름 원대한(?) 플랜을 짜고 신혼을 즐겼죠 ㅎㅎㅎ

    그렇게 나름 즐겁게 신혼을 즐기다 6개월 후에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하여 시도했으나 왠걸?? 3개월동안 아무 기별이 없었어요 ㅠㅠ

    저의 위로 누나가 두명있는데 너무나도 수월하게 2명씩 그것도 2년터울로 순풍순풍(??) 잘 낳아서 임신과 출산은 너무나 쉬운것이라 생각하고 커왔죠 ㅎㅎ

    와이프가 간호사이고 산부인과 경력이 있어서 애써 태연한척 하며 갖가지 사례들을 얘기해줘서 그나마 안심이 되긴 했지만  정작 본인은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을지..

    산부인과 선생님도 1년이상 안생겨야 난임이고 걱정말라며 숙제 해결하는(??) 날짜까지 점지 해주시던데 어찌나 부끄럽던지요 ㅎㅎㅎㅎ;;

    그러다 배테기, 임테기 총 투입 해서(원X - 싸고 효과 짱짱) 3개월만에 성공하고 첫째 딸을 잉태 했습니다^^

    여느 부부처럼 입덧도 하고 태교도 하고 꽃도 선물하고 임산부가 타고있어요 스티커도 붙이고 하루하루가 즐거움과 새로움의 연속이었죠 ㅎ

    그러다 20주쯤 인가 정밀초음파 촬영하러 갔는데 갑자기 보호자를 부르더라구요 ??

    그때 당시 느껴지던 직감적으로 아 뭔가 있구나.. 하는 싸한 그 느낌.. 다신 느끼고 싶지 않네요

    잘 크고있던 우리 아기가 신장무형성증 이라는 소견이 보인다고, 한쪽 신장이 안보이는데 이게 작게 자란건지 아예 없는건진 지금 확인이 안된다

    출산하고 커가는 과정 보고 지속적으로 검사해서 필요하면 수술로 절개를 해야할수도 있다고 하는 청천병력같은 얘길 들었죠

    그냥 멍~ 했어요 ㅎ 그게 뭐 어떤 병명인지, 어떤 예후가 있는지 자라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 뭐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뻥~ 하고 한방 맞았으니 더욱 정신이 없었죠

    담당 선생님과 이런저런 상담을 더 하고 이런경우가 의외로 흔한 케이스이니 너무 큰 걱정 말라고 유전적 영향일수도 있다 하여 검사 해봤으나 유전적 영향은 아니었어요

    그나마 와이프나 저나 둘다 낙천적인 성격이라 "그래 다른데 어디 외형적으로 아프지 않고 조금만 관리하면서 살면 괜찮다고 하고 어차피 벌어진 일이니 예민하게 신경쓰면 애기한테 오히려 더 안좋은 영향이 갈수있으니 뒷일은 뒤에 생각하자"하며 위안을 하고 지냈죠 ㅎ

    그리고 수개월이 지나 예정일 일주일이 지나도 기별이 없어 열심히 추운날 지하주차장에서 저랑 파워워킹 하고 다음날 양수터져 병원갔습니다 ㅋㅋ
    (미안해요 여보 ㅠㅠ 산모를 너무 혹사시킨 내잘못이요)

    24시간 지나도 나올 기미도 없고 태변까지 눠버리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자연분만 못하고 재왕절개로 우리 딸을 만나게 되었지요 ㅎ

    사실 아빠닮아 큰 머리가 자연분만을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했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어나자마자 검사 다해봤으나 역시 신장은 자라있지 않았어요~

    어쩔수없이 대학병원 주기적으로 다니며 검사했고 정말 천만 다행히도 한쪽이 안자란 대신에 다른 한쪽이 크기도 크고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더 병원 올필요도 없다고 대학병원 교수님한테 얘기듣고 지금 25개월 현재까지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

    문제는 첫째 돌 다되어 갈때 와이프가 뭔가 조짐이 심상치가 않다고(으잉????) 하여 산부인과 갔는데 둘째가 생겼더라구요~

    거기다 쌍둥이가 ?!?!?!?!?!?!? ㅎㅎㅎㅎㅎㅎ

    전 원래 자녀계획이 3명이라 뛸듯이 기뻣죠 근데....

    주차로는 7주차쯤 됐는데 크기가 작다고.. 임신 초음파 찍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7주면 심장소리 들릴때인데 난황 크기였어요..

    쌍둥이라 그럴수 있으니 2주후에 다시 오라해서 다음주 잡힌 첫째 돌잔치도 정말 무슨 생각으로 보냈는지도 모르게 2주간 멍하게 보낸거 같아요

    2주 후에도.. 그 2주 후에도 우리 아기들은 더이상 크지 않더라구요 ㅎ 

    어쩔수없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말로 할수없이 와이프한테 미안하더라구요, 나때문에 그런거 같은 죄책감이 참 많이 들었어요

    병원에서 크지 않는다는 진단을 듣고 수술할때 까지 의외로 와이프는 덤덤하더라구요

    평소 간호사생활 하면서 이런저런 케이스 많이 보고 겪고 나름 멘탈이 강해져있어그런가.. 하고 속으로 그나마 다행이다 란 생각 하고있었죠

    퇴원하고 그날밤에 알았네요

    이불 뒤집어 쓰고 숨죽여서 오열하고 있는 와이프를 자다가 새벽녘에 깨서 발견하고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는 미안함과 설움이 복받치더라구요

    제가 잠깐 잊고 있었나 봐요 여자이고 엄마인데.. 내가 느끼는 이 힘듦은 아무것도 아닐텐데

    그일이 있고 병원다니고 회복 꾸준히 하고 어느새 1년 정도가 지났네요

    지금 둘째 가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ㅎ 일단 저번달은 실패 ㅠㅠ

    이번달은 시도했는데 결과는 다음주쯤 되봐야 알것 같아요 ㅋㅋㅋㅋ;;

    근데 뭔가 또 느낌이 심상치가 않다고?? 하는걸 보니 *ㅡ_ㅡ*

    어제 저녁에 처갓집 다녀 오는길에 차안에서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그런일이 있으면 안되지만 만에 하나 이번에도 일이 잘못되면 다시는 아기 못가질거 같다고.. 그래도 괜찮겠냐고" ㅠㅠㅠㅠㅠㅠㅠ

    위에도 적었듯이 자녀계획은 무조건 3명!! 이라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항상 외치고 했던 저인데 그말을 듣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내 욕심으론 자녀를 더 낳고 싶지만 작년의 그일들이 떠오르면서 정말 누구보다 힘들어 했던 와이프 모습이 생각나더라구요

    입버릇처럼 제가 신혼초부터 했던 얘기가 나는 다 필요없고 내 세상의 1순위는 당신이라고

    만에하나 영화같은 일이 벌어져 아기와 당신을 택해야할 순간이 온다면 난 1초의 망설임 없이 당신을 선택할거라 했었지요

    그 마음 변치않고 계속 간직 하려구요 ^^

    여기까지가 신혼부터 지금까지 흘러온 저의 이야기 입니다~

    점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기분이니 이쯤에서 정리해야겠네요 ㅎㅎ;;


    아래 혼전임신 부럽다는 글 쓰고 노력하고 계실 작성자 분과 저희 부부에게도 각각 부부지분 50%씩 닮은 얘쁜 아기가 찾아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디 다음 만남이 이루어 진다면 이번엔 제발 머리크기만 안닮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와이프가 얼굴 디게 작아서 딱보면 누구닮았는지 티가 나거든요..

    노력 하시는분 모두 다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찾아오는 생명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뜬금없이 찾아오거나 계획적으로 찾아오거나 어떤 방식이 되었든 결국 여러분 노력의 산물이니까요 ㅎㅎ

    솔로분들 많은 오유에 본의 아니게 달달 하면서도 씁쓸할수도 있는 얘기만 했네요 죄송합니다 ㅋㅋㅋ

    장문의 글을 적다보니 퇴근시간이네요 월급루팡 그만하고 집에 가야겠습니다 ㅋㅋㅋㅋ

    임신을 계획중이시거나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여러분 모두모두 화이팅 하시구요 (저 포함!!)

    이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은 찾아올겁니다 

    그리고 조금더 우리 아이들이 살기좋은 세상이 될수있길 바라며 날씨 추운데 다들 퇴근 조심히들 하셔요 :) 뿅~

    출처 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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