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12월 31일..
그날 아침 평소 주말과 같이
느긋하게 일어나 게임하다
아점으로 토마토스파게티만들고 잠시 책을 봤습니다.
와잎님께서 갑자기 집청소하며 부산떨길래 저도 같이 청소하고 빨래개고 기타등등 집안일을 한 뒤
다시 게임하다 잠들었지요.
그리고 일어나보니 9시쯤.. 외잎님은 화나 있었습니다.
청소하며 자기는 아침에 해돋이 같은거 보러간 적이 없다는 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그냥 놀다 잤는데..
사실 해돋이가 문제가 아니고 12월 31일이 와잎님 마지막 29.999살이었던게 문제였던 것입니다.
뭔가 이벤트를 해줄줄 알았던 모양인데 게임하고 잠만 쿨쿨자니 그런 서프라이즈 올레 이벤트를 기대했다면 저라도 화가 났을거 같네요.
여튼 그때 이후로 저랑 말을 최소한으로 섞으려고 하는데 와잎님 화난 기간을 단축시킬 묘안 없나요??
빨리 화 풀어드려야지 말라 죽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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