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하필 오늘이 40살 생일이네요..</div> <div> </div> <div>작년말 갑작스런 통증으로 찾은 병원,, 검사.. </div> <div>상당히 진행된 간암이었습니다. 엄청큰, 그래서 통증을 일으켰어요...</div> <div>바로 수술하고 지난주 2번째 정기검진 이었습니다.</div> <div>오늘이 검사결과 나오는날...</div> <div> </div> <div>그 병원에 사촌누나가 간호사로 있습니다.</div> <div>어머님께 연락이 왔나봐요.</div> <div> </div> <div>결과가 안좋다고....</div> <div> </div> <div> </div> <div>아직 남편은 모르고있어요.</div> <div> </div> <div>곧, 병원가면 소식을 전해듣겠죠.</div> <div>요즘부쩍 몸이안좋아 그저 체력이 떨어진거라 생각했는데...</div> <div>등,허리 아프다는 말이 그냥 잠을 잘못자서인줄 알았는데</div> <div> </div> <div>마음이 아프다는 말론 표현이 안되네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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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4/22 09:35:01 118.34.***.200 높이
156952[2] 2016/04/22 09:48:53 211.36.***.186 행복한외톨이
232936[3] 2016/04/22 10:15:45 211.36.***.41 바다는어때
539433[4] 2016/05/31 07:13:01 88.230.***.3 띠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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